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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사람의 집념은 바위를 뚫는다


【前集 101】

 

人心一眞, 便霜可飛, 城可隕, 金石可貫.

인심일진, 변상가비, 성가운, 금석가관.

若僞妄之人, 形骸徒具, 眞宰已亡, 對人則面目可憎, 獨居則形影自媿.

약위망지인, 형해도구, 진재이망, 대인즉면목가증, 독거즉형영자괴.

  

사람의 참된 일념은

여름에도 서리를 내리게 할 수 있고,

울음으로 성곽을 무너뜨릴 수 있으며

쇠붙이와 돌도 뚫을 수가 있다.

거짓된 사람은

사람의 모습을 갖추었을 뿐

참 모습은 이미 사라져 없어

사람을 대하면 얼굴도 흉하게 보이고

혼자 있을 때는

제 모습과 그림자에 스스로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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