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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오손【烏孫】한(漢) 나라 서역국(西域國)의 이름인데, 그 종족은 돌궐족(突厥族)이라고도 함. 한(漢) 나라 환관(桓寬)의 염철론(鹽鐵論) 서역 조(西域條)에 “오손의 무리가 놀라 신첩(臣妾)이 되기를 청하자 흉노가 혼비백산하여 달아나기에 바빴다.”는 기사가 있다.

오손공주【烏孫公主】오손공주는 본래 한(漢) 나라 강도왕(江都王)의 딸 세군(細君). 정략 결혼의 희생이 된 슬픈 운명의 여인이다. 흉노(匈奴)의 일족인 오손왕 곤막(昆莫)이 사신을 보내와 구혼하자 무제(武帝)는 세군을 공주로 단장하여 시집보냈다. 《漢書 卷九十六下 西域傳》

오손마상탄【烏孫馬上彈】오손은 한(漢) 나라 강도왕 건(江都王建)의 딸인 오손 공주(烏孫公主)를 말하는데, 무제(武帝) 때에 그를 서역(西域)인 오손국(烏孫國)에 시집보내자, 그가 고국을 떠나 머나먼 타국에 가게 된 슬픔을 달래기 위해 음악에 밝은 사람을 시켜 비파를 만들어 타게 하였는데, 그 소리가 무척 애원성(哀怨聲)이 많았다 한다. 오손 공주란 오손국에 시집을 갔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石崇 王明君辭》

오손마상한궁정【烏孫馬上漢宮情】오손공주(烏孫公主)가 한궁(漢宮)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 한 무제(漢武帝) 때 오손왕(烏孫王)에게 시집을 가는 공주가 말 위에서 비파를 타게 하여 심정을 달랬다는 고사를 인용한 것이다. 《石崇 明君詞 序》

오쇠의【吾衰矣】논어(論語) 술이(述而)에 “나는 이제 쇠로(衰老)하였다. 다시는 꿈속에서 주공(周公)을 뵐 수 없게 되었다.” 하였다.

오수【鰲峀】오수는 거대한 자라 등에 실려 바다에 떠 있다는 전설상의 봉래산(蓬萊山)을 가리킨다.

오수【聱叟】원결은 당 숙종(唐肅宗) 때 사람으로 벼슬을 그만두고 번구(樊口)에 숨어서 호를 오수(聱叟)라 하였다. 《唐書 卷一百四十三》

오수【螯叟】진(晉)의 필탁(畢卓)이 게[蟹]를 좋아했다 하여 그를 이르는 듯하다.

오수의【五銖衣】수(銖)는 극히 작은 단위의 중량(重量)인데, 이는 곧 선인(仙人)이 입는 옷이라 한다.

오숙우【吳肅羽】숙우(肅羽)는 오숙(吳䎘)의 자(字)이다. 인조 12년 명(明) 나라 사신 황손무(黃孫武)의 접반사(接伴使)로 가도(椵島)에 갔다가 돌아오던 도중 송도(松都)에서 죽었다.

오시【五時】오시는 부처님의 50년간 설교를 시간적으로 판단한 것으로서 화엄시(華嚴時)ㆍ아함시(阿含時)ㆍ방등시(方等時)ㆍ반야시(般若時)ㆍ열반시(涅般時)를 말한다.

오시상【五時裳】시절에 따라 바꿔 입는 다섯 가지 옷으로서, 봄에는 푸른 옷, 여름에는 붉은 옷, 늦여름에는 누른 옷, 가을에는 흰 옷, 겨울에는 검은 옷 등을 말한다. 후한서(後漢書) 여복지(輿服志)에 “도포(道袍)는 오시(五時)의 색깔을 따른다.” 하였다.

오시졸【吳市卒】한(漢) 나라 때의 은사 매복(梅福)을 가리킴. 매복은 평소 글이나 읽고 심성 수양하는 것만을 일삼다가, 왕망(王莽)이 전정(專政) 할 때에 이르러 하루 아침에 갑자기 처자를 버리고 구강(九江)으로 가버렸는데, 뒤에 어떤 사람이 그를 회계(會稽)에서 만나보니, 그는 성명을 고치고 오 나라 시장의 문졸이 되어 있었다. 《漢書 卷六十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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