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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차녀【姹女】단약(丹藥)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수은(水銀)의 별칭이다.

차대【次對】삼상(三相)ㆍ옥당(玉堂)ㆍ대간(臺諫) 등이 정무(政務)를 상주하던 일.

차대질【嗟大耋】주역(周易) 이괘(離卦) 구삼효(九三爻)에 “해가 기우는 것이 이(離)이니, 질장구 치고 노래 부르지 않으면 대질(大耋)을 탄식하게 되는지라, 흉하리라.” 하였는데, 이는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는 때의 상황을 표현한 것이다.

차도【次道】진(晉) 나라 때 대장군 왕돈(王敦)의 주부(主簿)를 지냈던 하충(何充)의 자(字)이다.

차래불식【嗟來不食】제(齊) 나라 검오(黔敖)는 흉년에 밥을 지어서 길가에 왕래하는 굶주린 사람을 먹이는데 어느 한 사람이 굶주려서 기운 없이 오는 것을 보고, “아아, 불쌍하다. 와서 먹어라.” 하니, 그 사람은, “나는, ‘불쌍하다, 먹어라’하는 밥을 먹지 않기 때문에 이 지경에 이르렀다.” 하면서 먹지 않았다.

차령【車嶺】공주(公州)와 천안(天安) 사이에 있는 고개 이름이다. 인조(仁祖) 2년 이괄(李适)이 반란을 일으켜 서울로 진입하자 왕이 백관을 이끌고 이 고개를 넘어 공주(公州)로 피신하였다.

차리야【遮梨夜】행(行)이라고 번역한다.

차막【遮莫】차막은 속어로 신교(儘敎)와 같은 뜻인데, 제한을 가하지 않고 마음대로 하게 하는 것.

차문차답【且問且答】한편으로는 물으면서 한편으론 대답함.

차보【차보】차보는 길이가 짧고 바닥이 깊은 거룻배를 가리킨다.

차복배중록【且覆杯中淥】날이 어두워져서 그만 떠날 때가 되었다는 말이다. 두보(杜甫)의 시에 “시간 연장해 주지 않는 서산의 해를 가리키며, 아쉬움과 탄식 속에 마시던 술잔 뒤엎누나.[共指西日不相貸 喧呼且覆杯中淥]”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18 醉爲馬墜諸公携酒相看》

차비【佽飛】본디 춘추시대 초(楚)나라 용사의 이름인데, 한 나라 때 사냥을 담당한 관청을 가리키기도 한다. 승(丞) 9명과 위(尉) 2명이 있었다.

차비【佽飛】차비는 초(楚) 나라 검사(劍士)의 이름이다. 일찍이 강을 건너다 두 마리의 교룡이 배를 습격하자 그 목을 베고 물결을 잠잠하게 하였다 한다. 《淮南子 道德訓》

차비인【佽飛刃】차비는 춘추 시대 초(楚) 나라 검사(劍士)의 이름이다. 일찍이 강을 건너가던 도중에 두 마리의 용이 배를 습격해 오자 칼을 빼어 모두 머리를 베어 버렸다고 한다. 《淮南子 道應訓》

차사【差使】특정한 임무를 부여하여 파견하는 임시 직책

차산【次山】원결(元結)의 자(字). 원결은 나이 40이 넘어 친척들 강권에 못 이겨 겨우 용릉승(舂陵丞)이 되었다가 금방 그만두고 돌아와 말하기를, “인생이 옷 입고 밥 먹으면 되었지 그 밖에 더 필요한게 뭐 있겠는가.” 하고 밭 가꾸고 나무하는 것으로 만족을 취하였음. 《唐書 卷一百四十三》

차서환서구일치【借書還書俱一癡】예원자황(藝苑雌黃)에 “이제옹(李濟翁)이 말하기를 ‘책을 빌려주는 것도 어리석고 책을 아끼는 것도 어리석은 것이며, 책을 찾는 것도 어리석은 것이고 책을 돌려주는 것도 어리석은 것이다.’ 했다. 하였음.

차수【叉手】두 손을 나란히 합장함.

차수국【遮須國】조식이 죽은 뒤에 임금 노릇을 하였다는 전설 속의 나라 이름이다. 《類說 卷32 洛浦神女感甄賦》

차승【借乘】인심이 순후함을 뜻함. 공자(孔子)가 이르기를 “나도 오히려 사관(史官)이 모르는 글을 빼놓은 것과 말 가진 사람이 남에게 빌려주어 타게 한 것을 보았었는데, 지금은 없구나.[吾猶及史之闕文也 有馬者借人乘之 今亡矣夫]” 한 데서 온 말이다.《論語 衛靈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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