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글닷컴ː명언명구/사전

하늘구경  

 

 

 

 

단하【丹霞】산명인 동시에 동명(洞名)임. 마고산(麻姑山)의 서쪽에 있음.

단하장【丹霞漿】신선이 먹고 마시는 음식물을 말한다.

단학【丹壑】적색(赤色)이 어린 산골짜기. 전하여 선경(仙境)을 뜻한다.

단학담조여【猯狢噉曺蜍】단학(猯狢)은 오소리와 같은 조무라기 짐승이고 조여(曹蜍)는 조무(曹茂)의 소자(小字)로 이지(李志)와 함께 변변찮은 사람으로 일컬어지는 인물이다.

단할【袒割】삼로 오경(三老五更)을 태학(太學)에서 궤향(饋饗)할 때 임금이 친히 옷소매를 걷고 희생(犧牲)을 칼로 베어 대접하는 것을 말한다. 《禮記 樂記》

단현【斷絃】금슬(琴瑟)의 줄이 끊어졌다는 뜻으로, 아내를 여의고 홀로된 것을 이르기도 하고, 혹은 친구의 죽음을 뜻하기도 하는데, 여기의 내용은 자세하지 않다.

단현수속【斷絃誰續】친구의 죽음을 슬퍼한 말이다. 옛날 백아(伯牙)는 거문고를 잘 탔고, 그의 친구 종자기(鍾子期)는 거문고 소리를 잘 알아들었는데, 종자기가 죽자, 백아는 자기의 거문고 소리를 알아들을 이가 없다 하여 거문고 줄을 끊어버리고 다시 타지 않았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단현정【斷絃情】아내가 죽은 슬픔을 뜻하는데 금슬(琴瑟)의 줄이 끊어진 것과 같다는 데서 온 말이다.

단혈【丹穴】단혈은 단사(丹砂)가 나오는 구멍이 있는 단산(丹山)으로 봉황이 산다 한다.

단혈【丹穴】산해경(山海經) 남산경(南山經)에 나오는 산 이름. 금과 옥이 널려 있고 오색의 무늬를 가진 봉황새가 산다고 한다.

단혈금【丹穴禽】봉새를 가리킴. 산해경(山海經)에 의하면, 단혈산에 오색의 무늬를 가진 새가 있는데 이름을 봉새라 한다고 하였다.

단화【丹火】붉은 불빛으로 풀이되나, 선약인 단약(丹藥)을 달이는 화로의 불이란 뜻이다.

단환범골【丹換凡骨】뛰어난 문장 실력으로 벗들에게도 자극을 주어 함께 발전해 나가도록 하자는 말로, 일종의 겸사(謙辭)이다. 보통 시문(詩文)의 경지가 점수(漸修)를 거쳐 돈오(頓悟)의 단계에 이르렀다는 말로 ‘금단 환골(金丹換骨)’이라는 표현을 쓴다.

단후【短後】뒷자락을 접게 만든 일하기에 편한 옷.

단후【丹侯】요(堯)의 아들 단주(丹朱)를 이름.

단후의【短後衣】단후의는 장자(莊子) 설검(說劍)에 나오는 말로, 활동하기 편하게 뒤를 짧게 한 무사(武士)의 상의(上衣)를 말한다.

달권【達權】권도(權道)에 능함. 곧 임기응변을 잘 하는 것을 뜻함.

달기【妲己】은(殷) 나라 주(紂)의 비. 그녀는 주를 도와 포학과 음란을 자행하다가 무왕(武王)이 주를 정벌할 적에 참수(斬首)되었다.

달기【妲已】은(殷) 나라 주(紂)의 총희(寵姬).

달달【怛怛】근심하고 애씀, 슬퍼서 마음을 씀

달도가【怛忉歌】소지왕(炤知王) 10년에 왕이 천천정(天泉亭)에서 노니는데, 어떤 노옹(老翁)이 지중(池中)에서 나와 글을 바쳤다. 그런데 그 외면(外面)에 쓰여 있기를 “뜯어보면 두 사람이 죽고, 뜯어보지 않으면 한 사람이 죽는다.”고 되어 있으므로, 왕이 말하기를 “두 사람이 죽게 하는 것보다는 뜯지 말아서 한 사람만 죽게 하는 것이 낫겠다.” 하니, 일관(日官)이 말하기를 “두 사람은 서인(庶人)이고 한 사람은 왕(王)입니다.” 하였다. 그러자 왕이 두려워하여 그것을 뜯어서 보니, 그 글에 “금갑을 쏘아라[射琴匣]”고 쓰여 있었다. 그래서 왕이 궁(宮)에 들어가 금갑을 보고는 벽을 기대고 그를 쏘아 넘어뜨리고 보니, 바로 내전(內殿)의 분수승(焚修僧)이었다. 왕비가 그를 데려다 간통을 하고 인하여 왕을 시해하려고 꾀했었으므로, 이에 왕비도 복주(伏誅)되었다. 그 후로는 나라의 풍속이 매년 정월의 상진일(上辰日)ㆍ상해일(上亥日)ㆍ상자일(上子日)ㆍ상오일(上午日)에는 온갖 일을 금기하여 감히 동작을 하지 않고 이를 지목하여 달도일(怛忉日)이라 하였다. 그런데 굳이 4일을 지목한 것은 그때에 마침 오(烏)ㆍ서(鼠)ㆍ시(豕)의 요괴가 있어 기사(騎士)로 하여금 추격하게 한 결과 인하여 용(龍)을 만났던 때문이다. 또는 16일을 오기일(烏忌日)로 삼아 찰밥으로 제(祭)를 지내었다.

 

05/10/15/20/25/30/35/40/45/50/55/60/65/70/75/80/85/9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