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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면장【面墻】공자가 그의 아들에게 말하기를, “사람이 시경(詩經)의 주남(周南)ㆍ소남(召南)을 배우지 않으면, 마치 얼굴을 담에 대고 선 것과 같으니라.” 하였다.

면장우피【面張牛皮】얼굴에 소가죽을 바름. 뻔뻔한 사람

면재【勉齋】면재는 주희(朱熹)의 사위이며 제자인 황간(黃幹)의 호이다.

면절【綿蕝】야외(野外)에서 예(禮)를 강(講)할 때, 띠[茅]를 묶어 늘어 세워 존비(尊卑)의 차례를 표시하는 일. 또 조정의 회합에서 위차(位次)를 나타내기 위해 묶어 세운 띠풀의 다발. 늘인 노끈을 면(綿), 표지한 띠 묶음을 절(蕞,蕝)이라 한다. 여기서는 간소한 의식을 뜻한다. ☞ 면최(綿蕞)

면절【綿蕞】야외(野外)에서 예(禮)를 강(講)할 때, 띠[茅]를 묶어 늘어 세워 존비(尊卑)의 차례를 표시하는 일. 또 조정의 회합에서 위차(位次)를 나타내기 위해 묶어 세운 띠풀의 다발. 늘인 노끈을 면(綿), 표지한 띠 묶음을 절(蕞,蕝)이라 한다.

면종복배【面從腹背】얼굴로는 따르는 척하나 뱃속으로 배반할 뜻이 있음. 즉,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배반할 생각을 가짐

면종후언【面從後言】얼굴로는 따르는 척하나 뒤에서 말을 함. 앞에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뒤에서 비방함

면주【綿酒】솜에 적신 술로서 소박한 제수(祭需)를 뜻하는 말. 옛날 먼 곳으로 문상갈 때 휴대하기에 간편하게 하기 위하여 술을 솜에 적셔 닭 속에 넣어가지고 갔던 고사에서 유래한다.

면주갑사【綿紬甲士】활도 못 쏘는 갑사를 깔보아 이르는 말.

면향【免鄕】향리(鄕吏)의 신역(身役)을 면함.

면후원규삼척애【面厚元規三尺埃】원규는 동진(東晉) 때의 권신(權臣)인 유량(庾亮)의 자이다. 국구(國舅)의 신분으로 세 조정에서 잇달아 벼슬하여 권세가 막중하였으므로 사람들이 대부분 그를 붙좇았다. 그러자 왕도(王導)가 이를 불만스럽게 여기고 있던 차에 유량이 있는 서쪽에서 바람이 불어 티끌이 일자, 문득 부채를 들어 서풍을 막으면서 말하기를, “원규의 티끌이 사람을 더럽힌다.” 하였다. 《晉書 卷65 王導列傳》

멸득심중화자량【滅得心中火自凉】곧 잡념을 떠난 깨달음의 경지에 들어가면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는 뜻의 고사성어.

멸몽【蠛蠓】파리 비슷한 미물(微物)이다.

멸사봉공【滅私奉公】사사로운 자신의 이익을 버리고 공공의 이익을 받든다는 뜻.

멸정【滅頂】주역(周易) 대과괘(大過卦) 상육효(上六爻)에 “물을 건널 때 머리 위에까지 물이 차서 죽게 되는 상이니, 흉하다.[過涉滅頂 凶]”는 말이 있다.

명가【鳴珂】말굴레의 장식품이라고도 하고 또는 악기라고도 한다.

명가【名家】혜시(惠施)⋅공손룡(公孫龍) 등.

명가명비상명【名可名非常名】말로 형상화된 이름은 늘 그러한 실제의 이름이 아니다.

명가취덕성【名家聚德星】명가의 자손들이 한데 모여 잔치를 벌이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동한(東漢)의 명사(名士) 진식(陳寔)이 자손들을 이끌고 순숙(荀淑) 부자(父子)를 방문하였을 때, 하늘에 덕성(德星)이 모이는 현상이 일어났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世說新語 德行》

명검【鳴劍】전욱(顓頊)이 썼다는 보검으로, 그 방향을 가리키기만 해도 승리를 거두었고, 칼집 속에 넣어두면 용호(龍虎)의 울음소리를 냈다고 한다. 《拾遺記 顓頊》

명결【鳴鴂】해명하기도 전에 참소가 먼저 들어가는 바람에 충직한 인사가 죄를 받는 것을 말한다. 초사(楚辭) 이소(離騷)의 “겁이 나네 두견이 놈 먼저 울어 대어, 온갖 풀들 그 때문에 향기 잃게 될까 봐.[恐鵜鴂之先鳴兮 使夫百草爲之不芳]”라는 말에서 비롯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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