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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사강락【謝康樂】강락공(康樂公)에 봉해진 남조 송(南朝宋) 때의 문장가 사영운(謝靈運)을 가리킨다. 그는 시를 잘하고 산수(山水)를 좋아해서 수령(守令)으로 있으면서 산수에 노는 시(詩)를 많이 지었다. 처음 진무제(晉武帝)에게 벼슬, 송(宋) 나라가 서자 태자좌위솔(太子左衛率)로 옮기고, 뒤에 영가 태수(永嘉太守)가 됨. 뜻에 맞지 않자 소요 유람, 글짓기로 자적(自適)함. 송 문제(宋文帝)가 부르자 비서감(祕書監)이 되고, 또 시중(侍中)이 되는 등 후대를 받았으나 또 뜻에 차지 않아 칭병(稱病)하고 휴가를 얻어 돌아와, 동생 혜련(惠連)ㆍ하장유(何長瑜) 등과 함께 문장으로 교유하였는데, 뒤에 모반의 혐의로 죽음.

사객【謝客】사객은 어릴 때의 이름이 객아(客兒)였던 남조 송의 시인 사영운(謝靈運)을 가리킨다.

사객【詞客】사객은 한(漢)나라 때 사부가(辭賦家)인 양웅(揚雄)을 가리킨다.

사거이도【舍車而徒】수레를 버리고 걸어간다는 뜻으로, 불의(不義)의 지위를 버리고 청빈(淸貧)에 만족함을 이르는 말.

사경【邪徑】길을 바꾸다.

사경국【司經局】경적과 도서를 맡은 관서.

사경첩【仕逕捷】은사(隱士)라는 이름으로 하루아침에 높은 벼슬을 얻는 것을 말한다. 당(唐) 나라 때 노장용(盧藏用)은 처음에 종남산(終南山)에 은둔하여 자못 훌륭한 명성이 있었는데 뒤에 나와서 벼슬하였다. 이때 사마승정(司馬承禎)은 천태산(天台山)으로 들어가니, 장용은 종남산을 가리키면서 “여기에도 아름다운 운치가 있는데 굳이 천태산을 찾을 것이 있나?" 하였다. 승정은 웃으면서 “내가 보기에는 종남산은 벼슬의 지름길일 뿐이네.” 하니, 장용은 부끄러워하였다. 《新唐書 卷一百九十六 司馬承禎傳》

사계【沙界】불교에서 쓰는 말로, 항하사(恒河沙)의 모래 숫자만큼 많은 모든 세계를 말한다.

사계【社禊】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며 토지의 신에게 지내는 제사.

사계사야【使鷄司夜】닭으로 하여금 밤을 맡긴다는 뜻으로, 닭에게 밤 시각을 알리는 일을 맡기는 것처럼, 알맞은 인재에 적합한 일을 맡긴다는 의미.

사고【四苦】사람의 네 가지 괴로움. 즉 생노병사(生老病死)

사고【四庫】청(淸) 나라에서 출간한 사고전서(四庫全書). 본디 궁중에서 경(經)ㆍ사(史)ㆍ자(子)ㆍ집(集)을 따로 분류하여 네 군데의 서고에 보관했다는 데서 나온 말로, 많은 서책을 뜻하기도 한다.

사고무인【四顧無人】주위에 사람이 없어 쓸쓸함.

사고무친【四顧無親】사방을 돌아보아도 친한 이가 없다는 뜻으로, 의지할 만한 사람이 도무지 없는 외로움을 의미함.

사고전서【四庫全書】총서의 이름. 청(淸) 나라 건륭(乾隆)에 수집(蒐集)된 일대 총서로 약 16만 8천여 책인데 경(經)ㆍ사(史)ㆍ자(子)ㆍ집(集)의 네 가지로 나누어 사고(四庫)에 수장(收藏)하였다.

사공【謝公】사공은 남조(南朝) 송(宋)나라 양하(陽夏)사람인 사영운(謝靈運)을 가리킨다. 영가 태수(永嘉太守)로 있으면서 산수를 유람하길 좋아하여 각처를 다니며 산수시를 많이 지었다.

사공【司空】전주 이씨(全州李氏)의 시조로서 신라 때에 사공을 지낸 이한(李翰)을 말함.

사공【社公】토지(土地)의 신(神)을 가리킨다.

사공극【謝公屐】남조(南朝) 시대 송(宋) 나라 사영운(謝靈運)이 산에 올라 노닐기를 좋아하여 항상 나막신을 신고 등산을 하였는데, 산에 오를 적에는 나막신 앞굽을 빼고, 내려올 적에는 뒤쪽 굽을 뺀 고사에서 온 말이다. 《宋書 卷六十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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