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명언명구/사전

하늘구경 

 

 

 

 

 

 

타산상가공량옥【他山尙可攻良玉】다른 사람의 충고를 받아 자신의 결점을 고치는 것을 말한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학명(鶴鳴)에, “다른 산의 돌로도 숫돌을 삼을 수 있네.[他山之石 可以爲錯]”하였다.

타산지석【他山之石】다른 산에서 난 나쁜 돌도 구슬을 가는 데에 소용이 됨. 즉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도 자기의 지덕(知德)을 닦는 데에 도움이 된다.

타상하설【他尙何說】한가지 일을 보면 다른 일도 알 수 있다는 말.

타생【他生】불가(佛家)에서 말하는 삼세(三世) 중에 후세(後世)를 이른다.

타석조【打石條】조세(租稅)를 받아서 확인할 때에 창고지기들이 가외로 뜯어 먹던 곡식. 그들이 볏섬을 깨끗이 털지 않고 일부러 얼마씩을 남겨두면서 이를 ‘타석조’라 하였는데, 그 분량이 몇 되씩 되었다 한다.

타수【唾手】극히 쉬움을 말함. 후한서(後漢書) 공손찬전주(公孫瓚傳注)에 “瓚曰始天下兵起 我謂唾手可決" 이라 하였음.

타압경원앙【打鴨驚鴛鴦】사람을 벌줌으로써 다른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다란 뜻의 고사성어.

타옥【拖玉】패옥(佩玉)을 끄는 것으로, 높은 지위에 올라가 현귀하게 됨을 뜻한다.

타좌【惰脞】타좌는 게으르고 자질구레함. 서경(書經) 우서(虞書) 익직(益稷)에 “임금이 밝으면 신하도 어질 것이다.”고 했고, 또 “임금이 자질구레하면 신하도 게으르게 된다.”고 했는데, 여기서 인용한 말이다.

타증【墮甑】한(漢)나라 맹명이 시루를 메고 가다가 잘못하여 땅에 떨어졌는데, 돌아보지 않고 그대로 가버렸다. 사람들이 물으니, 대답하기를, “시루는 벌써 깨어졌는데 보면 무엇하겠는가.” 하였다.

타차취자지전주【墮車醉者只全酒】술에 취한 사람이 수레에서 떨어져도 상하지 않는 것은 천진(天眞)이 온전한 때문이다.

타첩【打疊】어떤 일을 미리 수습하고 처리한다는 말이다.

타타【朶朶】나무의 가지와 잎, 꽃송이와 열매 등이 휘늘어져 있는 모양

타타【佗佗】덕이나 용모가 아름답고 느긋한 모양

타타【他他】짐승이 많이 죽어 넘어져 있는 모양

타향승고향【他鄕勝故鄕】당 나라 두보(杜甫)의 시 득사제소식(得舍弟消息)에 “난리 뒤 누가 돌아왔는가. 타향이 고향보다 오히려 낫다네.[亂後誰歸得 他鄕勝故鄕]”라 하였다.

타횡【打橫】직위가 높은 손님과 마주안지 않고 비껴서 앉는 것을 말한다. 즉 손님을 높이 대접하는 뜻.

탁경뢰【籜驚雷】죽순을 일명 탁룡(籜龍)이라 하므로 용이 천둥에 놀란다는 형용어를 쓴 것임.

탁관【籜冠】죽순 껍질로 만든 관을 말한다. 탁관은 한 고조(漢高祖)가 정장(亭長)으로 있던 빈천한 시절에 만들어 썼다는 죽피관(竹皮冠)이다. 《漢書 高帝紀上》

탁군【涿郡】중국 하북성(河北省)에 있는 지명. 촉한(蜀漢)의 소열황제(昭烈皇帝) 유비(劉備)가 탄생한 곳이다.

탁녀금【卓女琴】탁문군(卓文君)은 한(漢) 나라 촉군(蜀郡) 임공(臨邛)의 부자 탁왕손(卓王孫)의 딸. 과부로 있을 때 사마상여(司馬相如)의 거문고 소리에 반해서 그의 아내가 되었는데 후에 사마상여가 무릉(茂陵)의 여자를 첩으로 삼자 백두음(白頭吟)을 지어 자기의 신세를 슬퍼한 것을 말한다.

 

05/10/15/20/25/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