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한시漢詩

하늘구경 

 

 

 

 

月夜憶舍弟[월야억사제]달밤의 아우 생각


- 杜甫[두보]-


戍鼓斷人行[수고단인행]수루 북소리에 사람 왕래 끊어지고

邊秋一雁聲[변추일안성]변경의 가을밤 외기러기 울며 가네

露從今夜白[노종금야백]오늘밤은 이슬도 희다는 절기 백로

月是故鄕明[월시고향명]저 달은 고향에도 환히 비취겠지

有弟皆分散[유제개분산]동생들은 있어도 여기 저기 흩어져

無家問死生[무가문사생]생사조차 물어 볼 집이 없으니

寄書長不達[기서장부달]편지는 부치지만 언제나 닿게 될지

況乃未休兵[황내미휴병]더욱이 전쟁은 끝날 줄을 모르니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