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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를 위한 뇌물과 첩보


- 제5편 표도 제48장 오운택병[2]-


무왕이 물었다.

“대책을 써도 적을 속일 수가 없으며, 아군의 병사들은 당황하여 혼란에 빠지고, 적은 아군 앞뒤를 넘어서 진을 쳐서 포위한다면 아군은 피하여 달아나게 될 터인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태공이 대답하였다.

“그럴 때에는 아무리 하여도 그 병력으로는 지탱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철수를 하는 도리밖에 없습니다. 철수하는 길을 구하는 길은 금과 옥을 가지고 적의 사자에게 뇌물을 주는 것이 제일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 사자를 통하여 적의 정세를 알아 퇴로를 찾아야 되는데, 그렇게 하려면 아주 자상하고 미묘한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第5篇 豹韜 第48章 烏雲澤兵[2]-

武王曰 「敵不可得而詐. 吾士卒迷惑. 敵人越我前後, 吾三軍敗亂而走. 爲之奈何?」  太公曰 「求途之道, 金玉爲主;必因敵使, 精微爲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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