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杜甫[두보]月夜憶舍弟[월야억사제]달밤의 아우 생각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374  
 
月夜憶舍弟[월야억사제]달밤의 아우 생각
 
- 杜甫[두보]-
 
戍鼓斷人行[수고단인항]수루 북소리에 사람 왕래 끊어지고
邊秋一雁聲[변추일안성]변경의 가을밤 외기러기 울며 가네
露從今夜白[노종금야백]오늘밤은 이슬도 희다는 절기 백로
月是故鄕明[월시고향명]저 달은 고향에도 환히 비취겠지
有弟皆分散[유제개분산]동생들은 있어도 여기 저기 흩어져
無家問死生[무가문사생]생사조차 물어 볼 집이 없으니
寄書長不達[기서장부달]편지는 부치지만 언제나 닿게 될지
況乃未休兵[황내미휴병]더욱이 전쟁은 끝날 줄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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