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漢詩採集한시채집

하늘구경  



 

王勃[왕발]縢王閣[등왕각]등왕각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381  
 
縢王閣[등왕각]등왕각
 
- 王勃[왕발]-
 
滕王高閣臨江渚[등왕고각임강저]등왕각 강가에 높이 솟아 있건만
佩玉鳴鸞罷歌舞[패옥명란파가무]그 곱던 노래와 춤은 그쳐버렸네
畵棟朝飛南浦雲[화동조비남포운]단청 고운 기둥 구름이 흘러가고
朱簾暮捲西山雨[주렴모권서산우]주렴을 걷으니 서산에 빗긴 빗발
閒雲潭影日悠悠[한운담영일유유]한가한 구름 못에 그림자 드리고
物換星移度幾秋[물환성이도기추]수도 없이 바뀌고 뒤집힌 세월들
閣中帝子今何在[각중제자금하재]등왕각 노닐던 이 지금은 어디에
檻外長江空自流[함외장강공자유]난간 너머 장강만 쓸쓸히 흐르네
 
 



번호 제     목 조회
350 戴熙[대희]空山春雨圖[공산춘우도]빈 산에 내리는 봄 비 3408
349 曹植[조식]七步詩[칠보시]일곱 걸음에 지은 시 3408
348 孟浩然[맹호연]臨洞庭[임동정]동정호에서 3407
347 杜甫[두보]月夜憶舍弟[월야억사제]달밤의 아우 생각 3405
346 王維[왕유]送沈子福歸江南[송심자복귀강남]강남으로 친구를 보내며 3404
345 金炳淵[김병연] 老牛[노우] 늙은 소 3392
344 杜甫[두보]贈衛八處士[증위팔처사]다시 벗을 만나 3387
343 杜甫[두보]月夜憶舍弟[월야억사제]달밤의 아우 생각 3385
342 謝朓[사조]懷故人[회고인]옛 친구를 생각하며 3385
341 蘇舜欽[소순흠]夏意[하의]여름날 3384
340 白居易[백거이]勉閒遊[면한유]한가로이 노닐리라 3383
339 權鞸[권필]途中[도중]길을 가다가 3382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