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漢詩採集한시채집

하늘구경  



 

孟浩然[맹호연]臨洞庭[임동정]동정호에서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399  
 
臨洞庭[임동정]동정호에서
 
- 孟浩然[맹호연]-
 
八月湖水平[팔월호수평]팔월 호수는 잔잔도 하여
涵虛混太淸[함허혼태청]하늘도 물에 잠겨 더욱 맑네
氣蒸雲夢澤[기증운몽택]운몽못 가에 물안개 자욱하고
波撼岳陽城[파감악양성]물결은 악양성 향하여 흐르네
欲濟無舟楫[욕제무주즙]건너려 해도 배에 노가 없고
端居恥聖明[단거치성명]묻혀 살기엔 성덕이 부끄러워
坐觀垂釣者[좌관수조자]낚시질하는 옆에 덧없이 앉아
徒有羨魚情[도유선어정]헛되이 고기를 부러워하네
 
 



번호 제     목 조회
374 金炳淵[김병연]蘭皐平生詩[난고평생시]나의 한 평생 3535
373 王維[왕유]渭川田家[위천전가]위수가의 농가 3530
372 無名氏[무명씨]古詩十九首 01[고시 19수 01]가고 가신 님아 3524
371 白居易[백거이]太行路[태행로]태행산 길 3523
370 李奎報[이규보]折花行[절화행]신혼부부 3514
369 白居易[백거이] 丘中有一士二首[其一]구중유일사2수1 / 난학은 아득히 나니 3510
368 李恒福[이항복]雪後[설후]눈 내린 뒤에 3495
367 白居易[백거이]增內[증내]아내에게 3494
366 白居易[백거이]逍遙詠[소요영]노닐며 노래하다 3483
365 李白[이백]烏夜啼[오야제]까마귀 우는 밤에 3479
364 高兆基[고조기]山莊夜雨[산장야우]산장의 밤비 3473
363 金昌協[김창협]鑿氷行[착빙행]얼음 뜨는 이들의 노래 3466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