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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李白[이백]待酒不至[대주부지]기다리는 술은 오지 않고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895  
 
待酒不至[대주부지]기다리는 술은 오지 않고
 
- 李白[이백]-
 
玉壺繫靑絲[옥호계청사]하얀 옥 병에 푸른 실 매어
沽酒來何遲[고주래하지]술 사러 보냈건만 어찌 늦는가
山花向我笑[산화향아소]산 꽃이 나를 보고 웃음 지으니
正好銜杯時[정호함배시]지금이 술 마시기 좋은 때건만
晩酌東窓下[만작동창하]동쪽 창가에서 막술 따르니
流鶯復在玆[유앵복재자]물 흐르듯 매끄러운 꾀꼬리 소리
春風與醉客[춘풍여취객]봄바람과 더불어 얼큰히 취한 나
今日乃相宜[금일내상의]이에 오늘은 서로 더욱 정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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