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杜甫[두보]客至[객지]그대가 오니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292  
 
客至[객지]그대가 오니
 
- 杜甫[두보]-
 
舍南舍北皆春水[사남사북개춘수]집의 앞뒤는 봄물이 가득하고
但見群鷗日日來[단견군구일일래]날마다 갈매기 떼 날아와 놀뿐
花徑不曾緣客掃[화경부증연객소]꽃이 길을 덮도록 쓴 적 없는데
蓬門今始爲君開[봉문금시위군개]그대 오니 오늘에야 사립문 여네
市遠無兼味[반손시원무겸미]시장이 멀리 있어 상은 조촐하고
樽酒家貧只舊[준주가빈지구배]가난하니 술통엔 묵은 탁주 뿐
肯與隣翁相對飮[긍여인옹상대음]옆집 노인과도 같이 마실까
隔籬呼取盡餘杯[격리호취진여배]울타리 너머 불러 마저 마시세
 
 



번호 제     목 조회
362 白居易[백거이] 丘中有一士二首[其二]구중유일사2수2 / 배움은 마음에 있는 것 3456
361 陶淵明[도연명]責子[책자]자식을 나무라다 3447
360 金昌協[김창협] 宿大乘菴[숙대승암] 대승암에서 묵다 3433
359 李台瑞[이태서] 磯上獨鷹[기상독응] 물가 바위 위 외로운 매 3431
358 杜甫[두보]贈花卿[증화경]화경에게 3430
357 李白[이백]金陵酒肆留別[금릉주사유별]이별의 잔을 나누며 3417
356 白居易[백거이]落花古調賦[낙화고조부]지는 꽃잎을 보며 3416
355 高靑邱[고청구]尋胡隱君[심호은군]그대를 찾아서 3413
354 胡憲[호헌] 答朱元晦[답주원회] 푸른 산만 좋아함은 3405
353 李白[이백] 早春寄王漢陽[조춘기왕한양] 이른 봄 한양의 왕씨에게 3399
352 王維[왕유]送元二使安西[송원이사안서]원이를 보내며 3399
351 戴熙[대희]空山春雨圖[공산춘우도]빈 산에 내리는 봄 비 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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