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설원說苑

하늘구경  



 

[君道01] 지도자의 바른 길 [人君之道, 人君之操]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960  

 

지도자의 바른 길 [人君之道, 人君之操]

 

- 설원 : 군도 [0101]-


진(晉)나라 평공(平公)이 사광(師曠)에게 물었다.

“군주로서 행할 도리는 무엇입니까?”

사광이 대답하였다.

“군주로서 행할 도리는 깨끗하고 투명해야 하며, 꾸미거나 억지로 이루려함이 없어야 하며, 널리 평등하게 사랑하려 힘써야 합니다. 어진 사람을 등용하기에 바빠야 하며, 눈과 귀를 넓게 열어 널리 모든 곳을 살펴야 합니다. 세간의 풍속에 빠져들어서는 안 되며, 좌우의 측근에 연연하여 구속되어서도 안 됩니다. 넓게 트여 멀리 볼 수 있어야 하며, 홀로 우뚝 설 수 있어야 합니다. 자주 돌아보고 공적을 살펴 신하를 대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군주로서 지녀야할 사람을 조종하고 이끌어 나가는 도리입니다.”

평공이 말하였다.

“좋은 말씀입니다.”

 

- 說苑 : 君道 [0101]-

晉平公問於師曠曰:「人君之道如何?」 對曰:「人君之道清淨無為, 務在博愛, 趨在任賢;廣開耳目, 以察萬方;不固溺於流俗, 不拘繫於左右;廓然遠見, 踔然獨立;屢省考績, 以臨臣下. 此人君之操也.」 平公曰:「善!」


 



번호 제     목 조회
9 [君道09] 백성이 죄를 지음은 오직 나의 잘못 때문이다[百姓有罪, 在予一人] 1196
8 [君道08] 이익이 돌아가지 않는 일은 권할 수 없다 927
7 [君道07] 먼 곳은 다독이고, 가까이는 친근히 하라[柔遠能邇] 1058
6 [君道06] 먼저 용서하고 뒤에 가르친다[先恕而後教] 744
5 [君道05] 군자는 도박을 하지 않는다[君子不博] 884
4 [君道04] 바람의 방향에 따라 풀은 눕는다[在風所由而草為之靡] 1535
3 [君道03] 윗자리에 있는 사람의 도리 [人上之道] 1700
2 [君道02] 지도자가 해야 할 일 [人君之事] 1720
1 [君道01] 지도자의 바른 길 [人君之道, 人君之操] 961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