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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유월 애상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692  
 
유월 애상
 
장미 꽃 잎 날려 깔린
바알간 길을
생각생각 밟고 걸어
출근합니다.
 
흩날리는 꽃잎이 서럽다던 이
오고가는 세월이 참
잠깐입니다.
 
봄이 오면 가지가지 망울 돋아도
떨어진 꽃잎은 다시 못 피니
그 시절은 이미
닫혔습니다.
 
- 안상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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