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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위[鄭衛] ~ 정위화학[丁威化鶴]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317  
♞정위[鄭衛] 시경(詩經) 중의 정풍(鄭風)과 위풍(衛風)을 가리키며 대부분 남녀연가이다. 공자이래 대부분이 “음란한 노래[淫聲]”라 하였다.
♞정위[庭闈] 부모가 거처하는 방을 이르는 말로, 전하여 부모를 가리킨다.
♞정위[廷尉] 진한 때 구경(九卿)의 하나로 쟁송 및 군국의 의심나는 옥사를 포함한 형법을 관장했다. 진나라가 처음 설치한 관직으로 한나라가 따랐다. 전국의 형옥(刑獄)과 쟁송에 관한 일체의 일을 관장한 관리들의 장관으로 구경에 속했다. 매년 전국에서 행해졌던 형옥의 일을 취합하고 그 중 주군(州郡)이나 현에서 의심스러운 사건은 정위에게 보고하여 판결을 요청했다. 정위는 지방에서 일어난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항상 속관을 파견하고 다시 황제와 삼공에게 올바른 판결을 위한 의견을 제출했다. 정위는 황제의 명령에 근거하여 제후왕이나 대신들을 체포 구금한 후에 일의 내막을 조사하고 판결했다. 그밖에 예의나 율령은 모두 정위가 간직하다가 사건의 추이에 따라 그들의 권한으로 고칠 수 있었다. 분(分), 척(尺), 촌(寸), 장(丈) 등의 도량형의 표준을 정하는 것도 정위의 소관이었다. 정위는 2천석이고 1천석에 해당하는 정위정(廷尉正)과 좌·우(左·右)의 감(監) 각 1인 씩과 그 밑에 연사(掾史)를 두었다.
♞정위다음분[鄭衛多淫奔] 정(鄭) 나라와 위(衛) 나라는 풍기가 문란하여 음탕한 것을 좋아하였다. 그래서 시경(詩經)의 정풍(鄭風)과 위풍(衛風)은 음분의 시가 많다. 예기(禮記) 악기(樂記)에 “정·위의 음악은 난세(亂世)의 음악이다.” 하였다.
♞정위[精衛] 새 이름. 서조(誓鳥), 원금(寃禽), 지조(志鳥)라고도 하며, 민간에서는 제녀작(帝女雀)이라 부른다. 염제(炎帝)의 막내 딸 여와(如娃)가 동해에서 놀다가 빠져 죽어 변했다는 신화 속의 새 이름이다. 동해에 대해 원한을 품고서 복수를 하려고 늘 서산(西山)의 목석(木石)을 물어다 빠뜨려 바다를 메우려 한다고 한다. <山海經>
♞정위전해[精衛塡海] 전하는 바로는 염제(炎帝)에게 여와(女娃)라는 딸아 하나 있었다고 한다. 한번은 여와가 동해에 놀러갔다가 풍랑과 파도에 휩쓸려 큰 바다로 밀려가 익사하고 말았다. 여와는 죽은 후 그녀의 혼은 정위(精衛)라는 한 마리 새로 변했다. 그녀는 동해의 물을 마시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큰 바다를 평평하게 메우려는 뜻을 세웠다. 그리하여 그녀는 매일 서산에서 돌이나 나뭇가지를 물어다가 파도가 용솟음치는 큰 바다에 던져 넣었다. 사람들은 이 때문에 그녀를 ‘뜻있는 새[志鳥]’, ‘맹세한 새[誓鳥]’, ‘억울한 새[寃鳥]’ 등으로 불렀고, 그녀가 본래 염제의 딸이었기 때문에 또한 ‘제왕의 딸 새[帝女雀]’”이라고도 했다. 여와의 비참한 운명은 사람들의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며, 죽음으로써 복수하려는 그녀의 불요불굴의 굳센 의지는 사람들을 탄복하고 감동하게 만든다. 이 신화는 산해경(山海經) 북해경(北海經)에 보인다.
♞정위조[精衛鳥] 옛날 염제신농씨(炎帝神農氏)의 딸이 동해(東海)에 빠져 죽은 뒤 새로 화하였는데 이 새를 정위조라 한다. 이 새가 항상 서산(西山)에 가서 돌을 물어다가 동해를 메웠다는 고사가 있다. <山海經·太平御覽>
♞정위화학[丁威化鶴] 한(漢) 나라 때 요동 사람 정령위(丁令威)가 죽은 지 천 년이 지난 뒤에 학으로 변한 것을 말한다. 정령위가 영허산(靈虛山)에서 도를 닦아 신선이 된 후 천 년이 지난 뒤에 학이 되어 요동에 돌아와 화표주(華表柱)에 앉아 시를 지었는데, 그 시에 “새여 새여 정령위여, 집 떠난 지 천 년 만에 오늘에야 돌아왔네. 성곽은 의구한데 사람들은 아니로세. 어찌 신선 아니 배워 무덤이 총총하뇨.”라고 하였다. <搜神後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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