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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은[坐隱] ~ 좌접래의채[座接萊衣彩]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627  
♞좌은[坐隱] 바둑을 좌은(坐隱)이라 하는데, 그것은 앉아서 세상일을 잊는다는 뜻이다.
♞좌임[左衽] ‘임’은 옷깃이다. 고대 중국의 어떤 소수민족의 복장은 앞깃이 왼쪽으로 덮였는데, 중원일대의 백성들이 우임(右衽)하던 것과는 다르다. 당시 중원지역의 사람들이 좌임으로 이족의 통치를 받는 대칭(代稱)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좌임[左袵] 옷깃을 왼쪽으로 여미는 것으로, 오랑캐의 풍속을 말한다. 논어(論語) 헌문(憲問)에 “관중(管仲)이 아니었으며 나는 머리를 풀어 헤치고 옷깃을 왼쪽으로 여미게 되었을 것이다.” 하였다.
♞좌전[左傳] 좌전은 편년체 사서이다. 전하기로는 노나라 사관 좌구명(左丘明)이 지은 것이라 하는데, 또한 어떤 이는 전국초 혹은 약간 후대 사람이 편찬한 것이라고도 한다. 서한 사람들은 이를 좌씨춘추(左氏春秋)라 했고, 동한의 반고는 좌씨춘추전(左氏春秋傳)이라 했으며, 후대 사람들은 좌전(左傳)이라 일컬었다.
♞좌접래의채[座接萊衣彩] 어버이를 위한 수연(壽宴)이 벌어진 것을 가리킨다. 춘추 시대 초(楚) 나라의 은사(隱士)인 노래자(老萊子)가 70의 나이에도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하여 색동옷을 입고 재롱을 떨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初學記 卷17 引 孝子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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