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총작봉전[叢雀逢鸇] ~ 총총[悤悤]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766  
♞총작봉전[叢雀逢鸇] 맹자(孟子) 이루상(離婁上)의 “나무 숲을 위해 참새를 몰아주는 것은 새매이다.” 에서 나온 말이다.
♞총잠[葱岑] 신강성의 산맥 총령(蔥嶺)을 가리킨다.
♞총재[冢宰] 이조 판서의 별칭이다.
♞총저격장가[寵姐隔障歌] 유사(遺事)에 “영왕궁(寧王宮)에 총저라는 계집이 있어 얼굴이 곱고 노래를 잘 했는데, 외객(外客)들을 모아 잔치할 적마다 다른 기녀(妓女)는 다 연석에 나와 있지만 총저만은 아무도 그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하루는 사객(詞客) 이백(李白)이 술이 얼근해진 김에 ‘일찍이 들으니 왕에게 총저가 있어 노래를 잘한다고 하오. 오늘 술과 안주를 배불리 먹었고 제공(諸公)들도 권태를 느끼는 모양인데 왕은 어찌 그녀를 이처럼 아끼시오.’ 하고 농담했다. 영왕이 웃고는 좌우를 시켜 칠보(七寶)로 된 꽃휘장을 치고 총저를 불러 휘장 뒤에서 노래를 부르게 하자 이백이 일어나 사례하며, 그 얼굴은 보지 못했으나 그 목소리를 들었으니 영광입니다.’했다.” 하였다.
♞총전잠교헌[冢巓岑嶠巘] 총(冢)과 전(巓)은 산마루를 말하며, 잠(岑)은 산이 작으면서도 높은 것이고 교(嶠)는 산이 뾰쪽하고 높은 것이며, 헌(巘)은 위는 크고 아래는 작은 산을 말한다.
♞총총[從從] 총총이(從從爾).
♞총총[總總] 많은 모양.
♞총총[叢叢] 많은 물건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모양, 떼지어 모이는 모양.
♞총총[悤悤] 바쁜 모양, 슬기로운 모양.
 
 



번호 제     목 조회
401 정호[鼎湖] ~ 정호신[鄭虎臣] 4994
400 자로부미[子路負米] ~ 자릉[子陵] ~ 자린고비[玼吝考妣] 4996
399 두무악[頭無岳] ~ 두미삼전[斗米三錢] 5000
398 자운[紫雲] ~ 자운식자종하보[子雲識字終何補] ~ 자운조[子雲嘲] 5002
397 범초[凡楚] ~ 범초존망[凡楚存亡] 5006
396 장정위[張廷尉] ~ 장조염승명려[莊助厭承明廬] ~장족자율사[將哫訾栗斯] 5006
395 패어[佩魚] ~ 패우독[佩牛犢] 5007
394 춘치자명[春雉自鳴] ~ 춘휘보하방[春暉報何方] 5008
393 습재[習齋] ~ 습착치[習鑿齒] 5009
392 팔의[八議] ~ 팔절[八節] 5010
391 백하[白下] ~ 백하골[柏下骨] 5011
390 자서[字書] ~ 자서검결[子胥劍決] ~ 자서결안[子胥抉眼] 5013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