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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로[鄒魯] ~ 추매자[椎埋者]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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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로[鄒魯] 공자(孔子)와 맹자(孟子)를 가리킨다. 즉 유가(儒家)의 학문 세계를 뜻하는 말이다. 공자는 춘추 시대 노(魯) 나라 사람이었고, 맹자는 전국 시대 추(鄒) 땅 사람이었다.
♞추로향[鄒魯鄕] 유학자가 많이 배출되는 고장이라는 뜻이다. 추(鄒)는 맹자가 난 곳이고, 노(魯)는 공자가 난 곳이다.
♞추루사인[秋▣舍人] 추루는 반정균(潘庭筠)의 호이며 사인은 벼슬 이름이다.
♞추림[秋霖] 가을 장마.
♞추만[秋巒] 정지운(鄭之雲)의 호이며 자는 정이(靜而)이니, 사재(思齋) 김정국(金定國)의 문인이다.
♞추매[椎埋] 사람을 죽이고 파묻어서 그 죄적(罪跡)을 완전히 감춤. 또는 도굴꾼이 무덤을 파헤치고 물건을 꺼내가 버리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전하여 전에 있었던 것이 감쪽같이 없어진 것을 비유한 말이다.
♞추매[鄒枚] 서한(西漢) 양 효왕(梁孝王)의 상객(上客)이었던 추양(鄒陽)과 매승(枚乘)의 병칭으로, 보통 시종 문신(文臣)의 뜻으로 쓰인다. 이들은 당시에 재변가(才辯家)로 저명했던 사람들이다. <漢書 卷五十一 賈鄒枚路傳>
♞추매자[椎埋者] 방망이로 사람을 쳐죽여 매장한 잔인무도한 자를 말한다. 추매도구(椎埋屠狗). <蘇洵 高祖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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