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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융[祝融] ~ 축일상제[逐日霜蹄]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817  
♞축융[祝融] 화신(火神)을 말한다. 불은 방위로는 남쪽이고 사시(四時)로는 여름이며 색깔은 적색이다. 예기(禮記) 월령에 “맹하(孟夏)의 신(神)은 축융이다.” 하였다.
♞축융봉[祝融峯] 경북 봉화(奉化)에 있는 청량산(淸涼山)의 봉우리 이름이다.
♞축융봉[祝融峰] 중국의 남악(南嶽)인 형산(荊山)의 최고봉으로 남방으로 내려갔던 한유, 두보, 소동파 등 많은 시인들이 이 봉우리를 노래하였다. 여기서는 필자가 백의(白衣)로 평양에 갔다가 다시 영해로 귀양올 때 본 금강산을 뜻한다.
♞축융자개[祝融紫蓋] 자개와 축융(祝融)은 모두 산봉우리 이름으로, 형산(衡山)의 72봉(峯) 가운데 축융봉이 가장 높고, 자개봉이 그 다음이라고 한 것을 이른 말인데, 일설에는 자개봉이 가장 높다고 하기도 한다.
♞축일상제[逐日霜蹄] 통명기(洞冥記)에 “수미국(修彌國)에 말이 있는데 용과 같아서 공중에 날기도 하고 해도 쫓는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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