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춘빙루화[春氷鏤花] ~ 춘수훤화[椿樹萱花]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766  
♞춘빙루화[春氷鏤花] 얼음에 꽃을 아로새기면 이내 녹아 없어져버리듯이 가치를 남기지 못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참고로 송 나라 황정견(黃庭堅)의 송왕랑(送王郞)이란 시에 “모래를 쪄서 미음을 지음에 끝내 배부르지 않고, 얼음에 문자를 아로새기면 헛되이 공교로울 뿐이라네.[炊沙作糜終不飽 鏤氷文字費工巧]”하였다.
♞춘사[春社] 입춘(立春)이 지난 뒤 5일째 되는 무일(戊日)에 풍년을 기원하여 토지신에게 지내는 제사이다.
♞춘성[春城] 덕원(德源)의 옛 이름이다. 목조(穆祖), 익조(翼祖), 도조(度祖), 환조(桓祖)의 어향(御鄕)으로서 도호부(都護府)로 승격된 곳이다.
♞춘수하채무[椿樹下彩舞] 부모를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춤을 추는 것을 말한다. 참죽나무는 아버지를 가리킨다. 노래자(老萊子)라는 사람이 나이 70세에 부모가 아직 살아 있었으므로 항상 꼬까옷을 입고 어린아이 시늉을 해 부모의 마음을 즐겁게 하였다. <北堂書鈔 卷129>
♞춘수훤화[椿樹萱花] 춘나무와 원추리꽃. 춘나무는 부친을 비유하고 원추리는 모친을 비유한 것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37 사해동포[四海同胞] ~ 사해형제[四海兄弟] 4913
436 정장[靚粧] ~ 정저지와[井底之蛙] 4913
435 고어[皐魚] ~ 고어지사[枯魚之肆] 4913
434 종소[終宵] ~ 종수탁타전[種樹槖駝傳] 4914
433 주경[周京] ~ 주계군[朱溪君] 4914
432 도온[道韞] ~ 도온고풍[道蘊高風] ~ 도외시[度外視] 4914
431 족기성명[足記姓名] ~ 존백[尊伯] 4917
430 피골상접[皮骨相接] ~ 피리춘추[皮裏春秋] 4918
429 순공오타운[郇公五朶雲] ~ 순금[舜琴] 4920
428 풍녕군[豐寧君] ~ 풍당[馮唐] 4924
427 석수[石髓] ~ 석숭[石崇] 4927
426 쟁산[崢山] ~ 쟁신론[爭臣論] 4928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