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춘빙루화[春氷鏤花] ~ 춘수훤화[椿樹萱花]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787  
♞춘빙루화[春氷鏤花] 얼음에 꽃을 아로새기면 이내 녹아 없어져버리듯이 가치를 남기지 못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참고로 송 나라 황정견(黃庭堅)의 송왕랑(送王郞)이란 시에 “모래를 쪄서 미음을 지음에 끝내 배부르지 않고, 얼음에 문자를 아로새기면 헛되이 공교로울 뿐이라네.[炊沙作糜終不飽 鏤氷文字費工巧]”하였다.
♞춘사[春社] 입춘(立春)이 지난 뒤 5일째 되는 무일(戊日)에 풍년을 기원하여 토지신에게 지내는 제사이다.
♞춘성[春城] 덕원(德源)의 옛 이름이다. 목조(穆祖), 익조(翼祖), 도조(度祖), 환조(桓祖)의 어향(御鄕)으로서 도호부(都護府)로 승격된 곳이다.
♞춘수하채무[椿樹下彩舞] 부모를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춤을 추는 것을 말한다. 참죽나무는 아버지를 가리킨다. 노래자(老萊子)라는 사람이 나이 70세에 부모가 아직 살아 있었으므로 항상 꼬까옷을 입고 어린아이 시늉을 해 부모의 마음을 즐겁게 하였다. <北堂書鈔 卷129>
♞춘수훤화[椿樹萱花] 춘나무와 원추리꽃. 춘나무는 부친을 비유하고 원추리는 모친을 비유한 것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949 장정위[張廷尉] ~ 장조염승명려[莊助厭承明廬] ~장족자율사[將哫訾栗斯] 5006
4948 자운[紫雲] ~ 자운식자종하보[子雲識字終何補] ~ 자운조[子雲嘲] 5002
4947 두무악[頭無岳] ~ 두미삼전[斗米三錢] 5001
4946 자로부미[子路負米] ~ 자릉[子陵] ~ 자린고비[玼吝考妣] 4996
4945 서저[棲苴] ~ 서절구투[鼠竊狗偸] 4995
4944 정호[鼎湖] ~ 정호신[鄭虎臣] 4995
4943 자명[紫冥] ~ 자명급회[自明及晦] ~ 자모교[慈母敎] 4992
4942 자임[自任] ~ 자자어비자[刺刺語婢子] ~ 자작지얼[自作之孼] 4992
4941 굴원[屈原] ~ 굴이불신[屈而不信] 4991
4940 정위[鄭衛] ~ 정위화학[丁威化鶴] 4985
4939 일연[日淵] ~ 일엽락 천하지추[一葉落天下知秋] ~ 일엽지추[一葉知秋] 4982
4938 자봉[紫鳳] ~ 자봉[赭峯] ~ 자부[紫府] 4982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