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출가[出家] ~ 출곡천교[出谷遷喬]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402  
♞출가[出家] 속가(俗家)를 떠나 중이 되는 일.
♞출가외인[出嫁外人] 시집을 간 딸은 친정 사람이 아니고 남이나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출견인도녀 내차분대괄[出見闉闍女 柰此粉黛聒] 조강지처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말이다. 시경(詩經) 정풍(鄭風) 출기동문(出其東門)에 “성 밖을 나가 보니 고운 여인이 띠꽃같이 귀엽네 아무리 귀여우면 무엇하나 내 마음엔 생각이 없는 걸 흰옷 입은 남자와 물들인 옷 입은 여자여 함께 즐길 만하도다[出其闉闍 有女如荼 雖則如荼 匪我思且 縞衣茹蘆 聊可與娛]”하였다.
♞출경입필[出警入蹕] 천자(天子)가 나갈 때에는 경(警)이라 외치고, 들어올 때에는 필(蹕)이라고 외쳐서 길을 맑히고 행인(行人)을 금(禁)한다.
♞출계군[出鷄群] 뭇 닭 중에 한마리 학(鶴)이 뛰어났다는 말이 있는데, 여기서는 높이 출세하는 것을 비유하였다.
♞출곡[出谷]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나아간다는 뜻이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벌목(伐木)에 “깊은 골짜기에서 나와 높은 나무로 날아가는도다.[出自幽谷 遷于喬木]”하였다.
♞출곡천교[出谷遷喬] 시경(詩經) 소아(小雅) 벌목(伐木)에 “나무들 쩡쩡 찍는데, 새가 앵앵 울더니, 깊은 골짝에서 나와, 높은 나무로 옮겨 가네.[伐木丁丁 鳥鳴嚶嚶 出自幽谷 遷于喬木]” 한 데서 온 말로, 흔히 관위(官位)의 승진에 비유한다.
 
 



번호 제     목 조회
65 자서해검오강주[子胥解劍吳江舟] ~ 자설[刺舌] ~ 자성[子成] 5795
64 장유[長孺] ~ 장유강엄만천해[長孺剛嚴曼倩諧] ~ 장유박회양[長孺薄淮陽] 5795
63 진소유[秦少游] ~ 진수성찬[珍羞盛饌] ~ 진승[陳勝] 5796
62 팔애시[八哀詩] ~ 팔영시[八詠詩] 5820
61 자지[紫芝] ~ 자지가[紫芝歌] ~ 자지곡[紫芝曲] 5829
60 가[柯] ~ 가가문전[家家門前] ~ 가개화[可開花] 5843
59 중구삭금[衆口鑠金] ~ 중군[中軍] ~ 중궤[中饋] 5844
58 주죽타[朱竹垞] ~ 주중선[酒中仙] ~ 주중인지개적[舟中人之皆敵] 5855
57 준벽화[皴碧畫] ~ 준순주[逡巡酒] ~ 준우조장[峻宇雕牆] 5855
56 봉상위녀섬[縫裳魏女攕] ~ 봉생마중불부직[蓬生麻中不扶直] ~ 봉선서[封禪書] 5859
55 중정인의공[中正仁義功] ~ 중주[中州] ~ 중채현주록[衆綵絢朱綠] 5863
54 준원전[濬源殿] ~ 준의한재하탑빈[准擬寒齋下榻頻] ~ 준조절충[樽俎折衝] 5875



   441  442  443  444  445  446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