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출가[出家] ~ 출곡천교[出谷遷喬]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399  
♞출가[出家] 속가(俗家)를 떠나 중이 되는 일.
♞출가외인[出嫁外人] 시집을 간 딸은 친정 사람이 아니고 남이나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출견인도녀 내차분대괄[出見闉闍女 柰此粉黛聒] 조강지처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말이다. 시경(詩經) 정풍(鄭風) 출기동문(出其東門)에 “성 밖을 나가 보니 고운 여인이 띠꽃같이 귀엽네 아무리 귀여우면 무엇하나 내 마음엔 생각이 없는 걸 흰옷 입은 남자와 물들인 옷 입은 여자여 함께 즐길 만하도다[出其闉闍 有女如荼 雖則如荼 匪我思且 縞衣茹蘆 聊可與娛]”하였다.
♞출경입필[出警入蹕] 천자(天子)가 나갈 때에는 경(警)이라 외치고, 들어올 때에는 필(蹕)이라고 외쳐서 길을 맑히고 행인(行人)을 금(禁)한다.
♞출계군[出鷄群] 뭇 닭 중에 한마리 학(鶴)이 뛰어났다는 말이 있는데, 여기서는 높이 출세하는 것을 비유하였다.
♞출곡[出谷]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나아간다는 뜻이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벌목(伐木)에 “깊은 골짜기에서 나와 높은 나무로 날아가는도다.[出自幽谷 遷于喬木]”하였다.
♞출곡천교[出谷遷喬] 시경(詩經) 소아(小雅) 벌목(伐木)에 “나무들 쩡쩡 찍는데, 새가 앵앵 울더니, 깊은 골짝에서 나와, 높은 나무로 옮겨 가네.[伐木丁丁 鳥鳴嚶嚶 出自幽谷 遷于喬木]” 한 데서 온 말로, 흔히 관위(官位)의 승진에 비유한다.
 
 



번호 제     목 조회
53 질전[疾顚] ~ 질지[郅支] ~ 질풍지경초[疾風知勁草] 5874
52 금성옥진[金聲玉振] ~ 금성척처[金聲擲處] ~ 금성탕지[金城湯池] 5880
51 장순[張巡] ~ 장순원[張順院] ~ 장신초[長信草] 5890
50 장인항[丈人行] ~ 장자만등[長者萬燈] ~ 장자아[長者兒] 5894
49 징사[徵士] ~ 징심지관[澄心止觀] ~ 징청지[澄淸志] 5903
48 중오[重五] ~ 중용[中庸] ~ 중용지도[中庸之道] 5904
47 나부매[羅浮梅] ~ 나부산[羅浮山] ~ 나부춘몽[羅浮春夢] 5907
46 정자[程子] ~ 정자진[鄭子眞] 5912
45 자양벽파[紫陽劈破] ~ 자양옹[紫陽翁] ~ 자여[子輿] 5920
44 중선금[仲宣襟] ~ 중선루[仲宣樓] ~ 중성[中聖] 5926
43 주맹[主孟] ~ 주명절[朱明節] ~ 주무비음우[綢繆備陰雨] 5947
42 지림[祗林] ~ 지마분운[指馬紛紜] ~ 지무친이여선[知無親而與善] 5951



   441  442  443  444  445  446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