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충막[沖漠] ~ 충민촉[忠愍燭]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881  
♞충막[沖漠] 충막은 그윽하고 조용해서 흔적이 없음을 말한다. 정자(程子)가 태극(太極)을 풀이하기를 “충막하여 징조가 없으되 만상은 삼연하게 갖추어졌다.[冲漠無朕 萬象森然巳具]” 하였다. <程子遺書>
♞충막선천미획도[沖漠先天未劃圖] 아직 피지 않은 매화를 천지의 개벽되지 않은 상태에 비유한 것이다.
♞충명일[种明逸] 송의 충방(种放). 명일(明逸)은 그의 자(字)이다. 그는 자기 어머니를 모시고 종남산(終南山)에 숨어살며 손수 밭 갈아 자급자족하고 후진 양성에 힘써 그를 따라 배우는 자들이 많았다. 그 후 진종(眞宗)의 부름을 받고 나가 좌사간(左司諫)이 되었다가 곧 자기 어머니 명으로 산으로 돌아와서는 어느 날 새벽에 일어나 도의(道衣)를 입고 제생(諸生)들을 모이게 한 후 죽 둘러앉아 술을 마시고는 자기가 일생 동안 지었던 장소(章疏) 등을 모아 모두 불태워버리고 몇 잔의 술을 더 마신 후 죽었다. <宋史>
♞충민촉[忠愍燭] 충민은 송(宋) 나라 구준(寇準)의 시호이다. 구준은 어려서부터 유등(油燈)은 켜지 않고 촛불만 사용하였는데, 측간에서도 촛불만 사용하여 촛농이 쌓여 무더기를 이루었다고 한다. <歸田錄>
 
 



번호 제     목 조회
5045 팽상[彭殤] ~ 팽아[彭衙] 5147
5044 태산석감당[泰山石敢當] ~ 태산퇴양목괴[泰山頹梁木壞] 5144
5043 지도[軹道] ~ 지도난문[至道難聞] ~ 지도선종내[志道先從內] 5144
5042 풍운[風雲] ~ 풍운지회[風雲之會] 5142
5041 진량[진良] ~ 진령사[榛苓思] ~ 진뢰[陳雷] 5139
5040 자성혜[自成蹊] ~ 자송[自訟] ~ 자수선무[長袖善舞] 5137
5039 조욱[朝旭] ~ 조월천[趙月川] 5131
5038 가렴[價廉] ~ 가렴주구[苛斂誅求] ~ 가례[嘉禮] 5130
5037 강호[羌胡] ~ 강호상망[江湖相忘] 5127
5036 금릉[金陵] ~ 금리[錦里] ~ 금림[禁林] 5127
5035 이란격석[以卵擊石] ~ 이량[伊涼] 5126
5034 인적사양[隣笛斜陽] ~ 인적상심[隣笛傷心] ~ 인정물[人情物] 5126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