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충막[沖漠] ~ 충민촉[忠愍燭]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884  
♞충막[沖漠] 충막은 그윽하고 조용해서 흔적이 없음을 말한다. 정자(程子)가 태극(太極)을 풀이하기를 “충막하여 징조가 없으되 만상은 삼연하게 갖추어졌다.[冲漠無朕 萬象森然巳具]” 하였다. <程子遺書>
♞충막선천미획도[沖漠先天未劃圖] 아직 피지 않은 매화를 천지의 개벽되지 않은 상태에 비유한 것이다.
♞충명일[种明逸] 송의 충방(种放). 명일(明逸)은 그의 자(字)이다. 그는 자기 어머니를 모시고 종남산(終南山)에 숨어살며 손수 밭 갈아 자급자족하고 후진 양성에 힘써 그를 따라 배우는 자들이 많았다. 그 후 진종(眞宗)의 부름을 받고 나가 좌사간(左司諫)이 되었다가 곧 자기 어머니 명으로 산으로 돌아와서는 어느 날 새벽에 일어나 도의(道衣)를 입고 제생(諸生)들을 모이게 한 후 죽 둘러앉아 술을 마시고는 자기가 일생 동안 지었던 장소(章疏) 등을 모아 모두 불태워버리고 몇 잔의 술을 더 마신 후 죽었다. <宋史>
♞충민촉[忠愍燭] 충민은 송(宋) 나라 구준(寇準)의 시호이다. 구준은 어려서부터 유등(油燈)은 켜지 않고 촛불만 사용하였는데, 측간에서도 촛불만 사용하여 촛농이 쌓여 무더기를 이루었다고 한다. <歸田錄>
 
 



번호 제     목 조회
5021 종병[宗炳] ~ 종부[鍾阜] 5115
5020 속서[俗書] ~ 속수일편[涑水一篇] 5113
5019 음하[飮霞] ~ 음회세위[飮灰洗胃] 5112
5018 회남소산[淮南小山] ~ 회남왕[淮南王] 5111
5017 강한[江漢] ~ 강한조종[江漢朝宗] 5110
5016 요동학[遼東鶴] ~ 요락[搖落] ~ 요락일[搖落日] 5109
5015 장맥분흥[張脈憤興] ~ 장몽[掌夢] 5108
5014 검구매[劍久埋] ~ 검남백발[劒南白髮] 5102
5013 장실[丈室] ~ 장실봉산[藏室蓬山] ~ 장심문[將心問] 5102
5012 강항[强項] ~ 강항령[强項令] 5100
5011 범택부가[泛宅浮家] ~ 범포한[范袍寒] 5100
5010 쌍조[雙鳥] ~ 쌍주[雙珠] 5098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