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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翠微] ~ 취법어상근득중[取法於上僅得中]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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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翠微] 당 나라 시인 두목지가 9월 9일에 취미(翠微)에 올라서 ‘여객휴호상취미(與客携壺上翠微)’라는 시를 지었는데, 취미는 산 기슭이다.
♞취미상[翠微上] 당 나라 시인 두목지(杜牧之)가 9월 9일에 적은 시에 “손과 더불어 술병을 들고 취미에 올랐다[與客携壺上翠微].”는 구절이 있다.
♞취발구자[吹髮求疵] 상처를 찾으려고 털을 불어 헤친다는 말. 즉 억지로 남의 조그마한 허물을 들추어내는 것을 말한다.
♞취방[臭芳] 취는 악명(惡名)을 뜻하고 방은 훌륭한 명성을 뜻한 것으로, 고사성어고(故事成語考)에 의하면, 선(善)을 하면 좋은 명성[芳]을 백세에 남기고, 악(惡)을 하면 만세에 악명[臭]을 남긴다고 하였다.
♞취백[醉白] 취한 이태백(李太白)이라는 말이다. 송(宋) 나라 한기(韓琦)의 당호(堂號)가 취백당(醉白堂)이었는데, 그 기문(記文)을 쓴 소동파(蘇東坡)의 ‘한위공취백당기(韓魏公醉白堂記)’가 전한다.
♞취백[翠柏] 푸른 잣[翠柏]. 즉 도가(道家)에서 복식(服食)하는 장생불사의 약. 두보(杜甫)의 시에 “푸른 잣은 떫어도 먹는다지만, 밝은 놀로 밥을 어찌 짓겠는가?[翠柏苦猶食 明霞詎堪餐]” 하였다. <杜少陵集 卷二 冬日洛城北謁玄元皇帝廟>
♞취법어상근득중[取法於上僅得中] 위로 높은 것을 본받아도 중(中)밖에 안 되는데, 그 아래로 본을 뜨면 무엇이 되겠는가 한 옛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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