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취미[翠微] ~ 취법어상근득중[取法於上僅得中]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641  
♞취미[翠微] 당 나라 시인 두목지가 9월 9일에 취미(翠微)에 올라서 ‘여객휴호상취미(與客携壺上翠微)’라는 시를 지었는데, 취미는 산 기슭이다.
♞취미상[翠微上] 당 나라 시인 두목지(杜牧之)가 9월 9일에 적은 시에 “손과 더불어 술병을 들고 취미에 올랐다[與客携壺上翠微].”는 구절이 있다.
♞취발구자[吹髮求疵] 상처를 찾으려고 털을 불어 헤친다는 말. 즉 억지로 남의 조그마한 허물을 들추어내는 것을 말한다.
♞취방[臭芳] 취는 악명(惡名)을 뜻하고 방은 훌륭한 명성을 뜻한 것으로, 고사성어고(故事成語考)에 의하면, 선(善)을 하면 좋은 명성[芳]을 백세에 남기고, 악(惡)을 하면 만세에 악명[臭]을 남긴다고 하였다.
♞취백[醉白] 취한 이태백(李太白)이라는 말이다. 송(宋) 나라 한기(韓琦)의 당호(堂號)가 취백당(醉白堂)이었는데, 그 기문(記文)을 쓴 소동파(蘇東坡)의 ‘한위공취백당기(韓魏公醉白堂記)’가 전한다.
♞취백[翠柏] 푸른 잣[翠柏]. 즉 도가(道家)에서 복식(服食)하는 장생불사의 약. 두보(杜甫)의 시에 “푸른 잣은 떫어도 먹는다지만, 밝은 놀로 밥을 어찌 짓겠는가?[翠柏苦猶食 明霞詎堪餐]” 하였다. <杜少陵集 卷二 冬日洛城北謁玄元皇帝廟>
♞취법어상근득중[取法於上僅得中] 위로 높은 것을 본받아도 중(中)밖에 안 되는데, 그 아래로 본을 뜨면 무엇이 되겠는가 한 옛말이 있다.
 
 



번호 제     목 조회
4769 려[葛亮廬] ~ 갈불음도천수[渴不飮盜泉水] 4817
4768 거상[車箱] ~ 거서혼일[車書混一] 4817
4767 인자무적[仁者無敵] ~ 인자옹[人鮓甕] ~ 인자호반[人字號飯] 4817
4766 감찰[監察] ~ 감체[欿傺] 4816
4765 석고[石鼓] ~ 석곡[石谷] 4815
4764 걸해[乞骸] ~ 검각지서[劍閣之西] 4815
4763 하과[夏課] ~ 하궤[荷簣] 4814
4762 설라[薛蘿] ~ 설루[雪樓] 4813
4761 계돈사[雞豚社] ~ 계로여금각희문[季路如今卻喜聞] 4813
4760 결자해지[結者解之] ~ 결하지세[決河之勢] 4811
4759 폐우[蔽牛] ~ 폐육아[廢蓼莪] 4810
4758 불간지서[不刊之書] ~ 불계[祓禊] 4808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