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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丹徒] ~ 단류객[鍛柳客]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430  
♞단도[丹徒] 진나라가 설치하고 한나라가 따른 현 이름으로 치소는 지금의 강소성 단도현 단도진(丹徒鎭)이다. 춘추 때 오나라 령이었던 주방(朱方)이다. 진시황이 주방에 왕기(王氣)가 있다하여 죄수 3천 명을 보내 지맥을 끊고 이름을 단도로 바꾸었다.
♞단도제[檀道濟] 단도제는 남북조 송(宋) 나라 사람인데, 무제(武帝)~문제(文帝) 때에 태위(太尉)가 되어 누차 큰 공을 세워 위엄과 명망이 매우 중하니, 조정에서 의외(疑畏)하여 잡아다 죽였다. 도제는 잡히게 되자 투구를 벗어 땅에 던지며 “마침내 네 만리장성을 무너뜨리는구나.” 하였다.
♞단도직입[單刀直入] 한칼로 바로 적진(敵陣)에 쳐들어간다는 뜻으로, 문장 언론 등에서 요점(要點)을 바로 말하여 들어감을 말한다.
♞단려[丹藜] 기자는 붉은 명아주 지팡이를 짚고 주 나라에 조회하면서 은허를 지났다 한다.
♞단로[丹爐] 단로는 선약인 단약(丹藥)을 굽는 화로로서 신선술을 뜻한다.
♞단류[鍜柳] 단류는 버드나무 아래서 대장일을 한다는 뜻이다.
♞단류객[鍛柳客] 단류객은 진(晉) 나라 때 죽림칠현(竹林七賢)의 한 사람인 혜강(嵇康)을 가리키는데, 그가 대장일[鍛冶]을 좋아하여 자기집 버드나무 아래서 대장일을 했기 때문이다. 하루는 종회(鍾會)가 혜강의 집을 찾아왔는데, 혜강은 그를 잘 대우하지 않고 그가 가려 할 때 묻기를 “무엇을 들으러 왔다가 무엇을 보고 가느냐.” 하자, 종회가 “들을 것을 들으러 왔다가 볼 것을 보고 간다.” 하고 떠났다. 그 후 이로 인해 종회는 혜강에게 감정을 품고 문제(文帝)에게 참소하기를 “혜강은 와룡(臥龍)입니다.” 하여, 결국 혜강은 죽임을 당하였다. <晉書 卷四十九 嵇康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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