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소호[少昊] ~ 소홍사[小紅詞]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807  
♞소호[少昊] 상고 시대의 임금. 소호(小皥)라고도 한다. 태호(太昊)의 법을 수행했기 때문에 소호라고 하였다.
♞소호[韶濩] 소(韶)는 순(舜) 임금의 음악이고, 호(濩)는 은(殷) 나라 탕왕(湯王)의 음악이다. 혹은 소(韶)는 우순(虞舜)의 음악이고 호(頀)는 탕왕의 음악이라고도 한다. 대호(大濩)라고도 함.
♞소호[召虎] 소호는 주 선왕(周宣王)의 명을 받고 회이(淮夷)를 평정한 소목공(召穆公)으로, 그를 기린 내용이 시경(詩經) 대아(大雅) 강한(江漢)에 나온다.
♞소호[小戶] 주량(酒量)이 작은 사람을 가리킨다.
♞소호사[少昊司] 형조(刑曹)를 말한다. 상고 시대 소호씨(少昊氏)가 금덕(金德)으로 왕(王) 노릇을 하였으므로 후세에 그를 가을을 맡은 신(神)이라 칭하였는데, 가을은 형(刑)을 주관하므로 이른 말이다.
♞소호주어롱[韶濩奏於聾] 소(韶)는 순(舜) 임금의 악(樂)이고 호(濩)는 탕(湯) 임금의 악. 어리석은 사람이 어떻게 성인의 음악을 알아들을 수 있겠느냐는 뜻이다.
♞소호흘제유기미[小狐汔濟濡其尾] 주역(周易) 미제(未濟) 괘에 “여우가 물을 건너다가 채 못 건너서 꼬리를 적셨으니, 이로울 것이 없다[小狐汔濟 濡其尾 旡攸利].”에 인용된 것이다.
♞소홍사[小紅詞] 소홍은 송(宋) 나라 때의 시인(詩人) 범성대(范成大)의 비(婢)의 이름이다. 소홍은 재색(才色)과 문예(文藝)가 뛰어난 여인인데, 범성대가 뒤에 그를 강기(姜夔)에게 보냈었다. 강기의 과수홍시(過垂虹詩)에 “스스로 지은 새 시는 운치가 가장 아름다운데, 소홍은 조용히 노래하고 나는 퉁소를 부노라[白作新詞韻最嬌 小紅低唱我吹簫].”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853 포객[逋客] ~ 포계[匏繫] 4873
4852 기오[寄傲] ~ 기옹[綺翁] 4870
4851 가타[伽陀] ~ 가풍[家風] 4869
4850 희씨[姬氏] ~ 희양[餼羊] 4867
4849 협객행[俠客行] ~ 협비선[挾飛仙] 4867
4848 격안[隔案] ~ 격양가[擊壤歌] 4864
4847 개이부달[開而不達] ~ 개자추[介子推] ~ 개중유인발형초[箇中游刃發硎初] 4861
4846 과라[蜾蠃] ~ 과물탄개[過勿憚改] 4861
4845 각원[覺苑] ~ 각인각색[各人各色] 4856
4844 충비[蟲臂] ~ 충신행만맥[忠信行蠻貊] 4856
4843 패궐[貝闕] ~ 패금투시호[貝錦投豺虎] 4855
4842 계해반정[癸亥反正] ~ 계활[契濶] 4855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