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속서[俗書] ~ 속수일편[涑水一篇]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124  
♞속서[俗書] 왕희지(王羲之) 글씨체를 말한 것이다. 한유(韓愈)의 석고가(石皷歌) 중에 “왕희지는 속된 글씨로 모양만 부렸지만, 그래도 그 몇 장으로 흰거위와 바꿨다네.[羲之俗書逞姿媚 數紙尙可博白鵝]”하였다.
♞속서덕협금[屬西德叶金] 오행법(五行法)으로 서쪽은 금(金)에 해당하는데 남산은 중국의 서쪽에 있기 때문에 한 말이다.
♞속성[屬城] 민중군(閩中郡)에 속한 현성(縣城).
♞속소[束素] 한 묶음의 깁이란 뜻으로, 여자의 가느다란 허리[細腰]를 형용하는 말이다. 선화유사(宣和遺事)에 “한 묶음 깁인 양 가냘픈 허리는 꼭 한 줌이다.[束素纖腰恰一搦]”라는 시구가 있다.
♞속수[涑水] 산서성(山西省) 하현(夏縣) 속수향(涑水鄕) 출신인 송 나라 사마광(司馬光)의 별칭으로, 보통 속수옹(涑水翁)이라고 한다.
♞속수[束脩] 속수는 열 마리의 포(脯)로 지극히 박한 예물(禮物). 옛날에는 스승을 찾아뵈려면 반드시 예물을 갖고 갔다. 이 때문에 공자는 “속수 이상의 예물을 가지고 오는 자에게는 내 한 번도 가르치지 않은 적이 없다.” 하였다. <論語 述而>
♞속수무책[束手無策] 손을 묶어 놓아 방책(方策)이 없다는 데서, 손을 묶은 듯이 꼼짝 할 수 없음을 말한다.
♞속수일편[涑水一篇] 속수는 송(宋) 나라 때의 사마광(司馬光)의 별호. 한 편의 글이란 곧 사마광이 찬한 가례(家禮)를 말한다.
 
 



번호 제     목 조회
5117 임참여간괴[林慚與澗愧] ~ 임천랍극[臨川蠟屐] ~ 임천성탄[臨川聖歎] 5253
5116 하대관룡방[夏臺關龍逄] ~ 하돈안본[河豚贋本] 5249
5115 자진곡구[子眞谷口] ~ 자진귀[子晉歸] ~ 자천소오인[自薦笑吾人] 5249
5114 각골난망[刻骨難忘] ~ 각광[脚光] 5247
5113 손초[孫楚] ~ 솔성지위도[率性之謂道] 5247
5112 한단침[邯鄲枕] ~ 한당인[漢黨人] 5247
5111 견간[筧竿] ~ 견구인[牽狗人] 5246
5110 가로[家老] ~가류[苛留]~ 가릉빈가[迦陵頻伽] 5244
5109 희황[羲皇] ~ 희황인[羲皇人] 5244
5108 축암[築巖] ~ 축원령[逐原鴒] 5244
5107 취모[醉帽] ~ 취모멱자[吹毛覓疵] 5244
5106 고력사[高力士] ~ 고륜지해[苦輪之海] 5244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