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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수[樊須] ~ 번승완불사[樊蠅頑不死]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395  
♞번수[樊須] 공자(孔子)의 제자 이름이다. 언젠가 공자에게 농사일을 물어보자, 공자가 자기는 늙은 농사꾼보다 알지 못한다고 대답한 고사가 있다. <論語 子路>
♞번수작상로[翻手作霜露] 권세와 위엄이 대단함을 비유한 말이다.
♞번수작운우[翻手作雲雨] 두보(杜甫)의 빈교행(貧交行)에 “손 뒤집어 구름을 짓고 손 엎어 비를 짓는다[翻手作雲覆手雨].”한 데서 온 말로, 세인(世人)들의 변화무상한 교정(交情)을 비유한 말이다. <杜甫詩集 卷二>
♞번승[幡勝] 입춘일(立春日)에 머리에 꽂는 채색(彩色) 조화(造花)를 가리킨다.
♞번승완불사[樊蠅頑不死] 시경(詩經) 소아(小雅) 청승(靑蠅)에 “오가는 쉬파리 무엇을 찾는지 울타리에 많이들 붙어 있다.”했는데, 이욕에 휩쓸리는 소인들을 비유한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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