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산[嵩山] 숭산은 중국의 오악(五嶽) 가운데 하나이다.
♞숭선[嵩善] 선산(善山)의 옛 이름이다. 야은(冶隱) 길재(吉再)와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의 고향이다.
♞숭숭[崇崇] 높은 모양.
♞숭악[嵩嶽] 중국 하남성(河南省)에 있는 산으로 오악(五嶽)의 하나인데, 고대(高大)하다는 뜻이다.
♞숭악신인[嵩嶽神人] 숭악의 신인(神人)이란 곧 위대한 인물을 가리킨다.
♞숭안책[崇安策] 송 효종(宋孝宗) 건도(乾道) 4년, 건녕부(建寧府)에 흉년이 들었을 때, 주희(朱熹)는 당시 숭안현(崇安縣) 개료향(開耀鄕)에 있으면서 지현(知縣)에게 청하여 기근(飢饉)에 시달리는 백성들을 구제할 목적으로 그 곳에 사창(社倉)을 설치하게 했던 것을 말한다.
♞숭양[嵩陽] 천제오운첩(天際烏雲帖)을 일명 숭양첩이라고도 한다.
♞숭인전[崇仁殿] 평양에 있는 기자(箕子)의 사당으로 단군(檀君)의 사당인 숭령전(崇靈殿)과 공자의 사당 사이에 있다.
♞숭정년간사[崇禎年間事] 명이 멸망한 일. 숭정은 명 의종(明毅宗)의 연호. 의종말에 이자성(李自成)이 명 나라 서울을 함락하자 황제는 자살하고 청(淸)이 들어섰다.
♞숭호[嵩呼] 신민(臣民)이 천자의 만세(萬歲)를 부르는 일. 한 무제(漢武帝)의 고사에서 나온 말로서 호숭(呼嵩)·산호(山呼)라고도 한다.
♞숭화[嵩華] 중국의 숭산(嵩山)과 화산(華山). 나라의 국운이 숭산과 화산처럼 우뚝하고 장구하길 빈다는 뜻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