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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고월하문[僧敲月下門] ~ 승납[僧臘]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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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고월하문[僧敲月下門] 가도의 시구이다. 어느 날 가도는 서울에서 나귀를 타고 가면서 고심 끝에 이 시를 지었는데, 처음에는 고(敲)자를 퇴(推)자로 쓰려 하였다. 그러나 퇴자가 나은지 고자가 나은지를 선뜻 결정치 못하고 열심히 생각하며 가다가, 당시 경조윤(京兆尹) 한유(韓愈)의 수레와 충돌하였다. 한유는 그를 힐책하였더니, 가도는 사실대로 대답하였다. 그러자 한유는 고자가 좋겠다 말하고 그와 말머리를 나란히 하여 시를 논하였다 한다.
♞승교지[昇橋志] 사마상여가 서촉을 떠나 장안(長安)으로 향할 때에 성도(成都) 북쪽의 승선교(昇仙橋)를 지나면서 “고관대작(高官大爵)의 수레를 타지 않고서는 이 다리를 건너지 않겠다.[不乘赤車駟馬 不過汝下]”라고 다리 기둥에 글을 써 붙였던 고사가 있다.
♞승기[承旗] 깃발을 세우다.
♞승기[乘箕] 은(殷) 나라 재상(宰相) 부열(傅說)은 죽은 뒤에 기성(箕星)을 타고 하늘에 올랐다 한다.
♞승납[僧臘] 승(僧)이 수계(受戒)를 받은 뒤의 햇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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