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심번려란[心煩慮亂] ~ 심산유곡[深山幽谷]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433  
♞심번려란[心煩慮亂] 마음이 괴롭고 생각이 어지럽다.
♞심병기소희[心兵起小姬] 심병은 색정(色情)이 동하는 것을 이른 것으로, 송(宋) 나라 황정견(黃庭堅)의 희영난족병시(戲詠煖足甁詩)에 “소희가 발을 따뜻하게 해주니 때로는 심병을 일으키기도 한다[小姬煖足臥 或能起心兵]” 한 데서 온 말이다.
♞심비분감[沈臂分减] 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생각하라는 말이다. 남조(南朝) 양(梁)의 심약(沈約)이 노쇠하여 병든 나머지 1백여 일이 지나는 사이에 허리띠의 구멍을 자꾸만 새로 뚫게 되고 손으로 팔뚝을 만져 보면 부쩍부쩍 말라만 갔다는 고사가 전해 온다. <梁書 沈約傳>
♞심비석[心匪石] 변치 않는 지조를 뜻함. 시경(詩經) 패풍(邶風) 백주(柏舟)에 “내 마음이 돌이 아니라 구를 수가 없도다[我心匪石 不可轉也]”하였다.
♞심사[心事] 마음속에 생각하거나 기대하는 일을 말한다.
♞심사숙고[深思熟考] 깊이 생각하고 자세하게 살펴 봄. 깊이 잘 생각함을 뜻한다. 심사묵고(深思黙考), 심사숙려(深思熟慮)
♞심산유곡[深山幽谷] 깊은 산과 그윽한 골짜기. 깊고 험한 산과 깊숙하고 고요한 골짜기를 말한다. 심산궁곡(深山窮谷).
 
 



번호 제     목 조회
4745 육통[六通] ~ 육평천[陸平泉] 4771
4744 조어산성[釣魚山城] ~ 조여[曺蜍] 4768
4743 정협[鄭俠] ~ 정혜해당[定惠海棠] 4767
4742 의마[倚麻] ~ 의마심원[意馬心猿] ~ 의마재[倚馬才] 4767
4741 인생감의기[人生感意氣] ~ 인생비청송[人生非靑松] 4766
4740 걸래벽해경어수[朅來碧海鯨魚手] ~ 걸신[乞身] 4766
4739 쌍배[雙排] ~ 쌍비[雙碑] 4765
4738 평봉[萍蓬] ~ 평실[萍實] 4765
4737 걸아긍향화[乞兒矜向火] ~ 걸인연천[乞人憐天] 4763
4736 제하분주[濟河焚舟] ~ 제향[帝鄕] 4762
4735 팔선[八仙] ~ 팔십일번난[八十一番難] 4762
4734 강일[剛日] ~ 강장유가훈[絳帳留家訓] 4762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