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범택부가[泛宅浮家] ~ 범포한[范袍寒]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078  
♞범택부가[泛宅浮家] 배를 집으로 삼아 물 위를 떠돌며 사는 생활을 말한다. 장지화가 안진경(顔眞卿)에게 “나의 소원은 배를 집 삼아 물 위에 살면서 소계(苕溪)와 삽계(霅溪)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이다.[願爲浮家泛宅 往來苕霅間]”라고 말한 고사가 있다. <新唐書 隱逸傳 張志和>
♞범파정[泛波亭] 강원도 홍천현(洪川縣) 동남쪽의 남천(南川)에 있는 정자 이름이다.
♞범패[梵唄] 부처의 공덕을 찬양하는 노래, 양고승전(梁高僧傳) 경사편론(經師篇論)에, “天竺方俗 凡歌詠法言 皆稱爲唄 至於此土 詠經則稱爲轉讀 歌讚則號爲梵唄”라고 보인다.
♞범포한[范袍寒] 전국 때 위(魏)의 범수(范睢 范叔)가 중대부(中大夫) 수가(須賈)의 고자질로 억울하게 매를 맞고 쫓겨나서 진(秦)에 간 뒤에 상국(相國)이 되었는데, 그때에 수가가 진(秦)에 사신(使臣)으로 왔다. 범수는 남루한 옷으로 수가를 찾았다. 그가 보고 가엾게 여겨, “범수 몹시도 춥겠구나.”하고 자기가 입었던 비단 도포[綈袍]를 벗어 주었다. <史記 范睢傳>
 
 



번호 제     목 조회
5141 풍전[豐篆] ~ 풍중와룡[豊中臥龍] 5250
5140 주야장천[晝夜長川] ~ 주언륜[周彦綸] ~ 주역[周易] 5249
5139 노생지몽[盧生之夢] ~ 노서[鷺序] ~ 노성승부[魯聖乘桴] 5248
5138 상자[相者] ~ 상장[相將] 5245
5137 정와[井蛙] ~ 정운시[停雲詩] 5245
5136 범옹[范翁] ~ 범왕궁[梵王宮] 5244
5135 곤붕[鯤鵬] ~ 곤붕하해안예소[鯤鵬何害鷃鯢笑] 5243
5134 계가모불[笄加髦拂] ~ 계강자[季康子] 5242
5133 순악문래동솔무[舜樂聞來同率舞] ~ 순오냉연[旬五冷然] 5239
5132 이소부[離騷賦] ~ 이소원[離騷怨] ~ 이소향초[離騷香草] 5238
5131 채진[采眞]/채취생[彩翠生]/채침[蔡沈] 5236
5130 좌사[左史] ~ 좌상춘[座上春] 5236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