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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丈席] ~ 장석음[莊舃吟]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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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丈席] 스승의 강석(講席)을 말한다. 예기(禮記) 곡례상(曲禮上)에 “스승과 제자 자리 사이에 한 길의 여지를 둔다.[席間函丈]” 하였다.
♞장석[匠石] 장(匠)은 장인(匠人)을 말하며, 석(石)은 옛날 유명한 장인의 이름이므로 합하여 훌륭한 장인을 말한다. 장자(莊子) 인간세(人間世)에 “영(郢) 땅 사람이 백토가루를 코 끝에 매미 날개처럼 얇게 바르고는 장석을 시켜 깎아내게 하였더니, 장석은 자귀를 돌리어 바람을 일으켜서 코를 상하지 않게 백토를 모두 깎아냈다.” 하였다.
♞장석[匠石] 초(楚)나라의 유명한 목공(木工)이다.
♞장석병[莊舃病] 전국 시대 월(越) 나라 사람으로 초(楚) 나라에 가서 벼슬하다가 병이 나서는 고국 생각을 하였다 한다.
♞장석사향련[莊舃思鄕戀] 장석(莊舃)은 월(越) 나라 사람으로 초(楚) 나라에 와서 현달하였다. 초왕(楚王)이 “장석은 월 나라 사람인데, 지금도 월 나라를 그리워하는가?”하니, 중사(中使)가 아뢰기를 “대개 사람이 병이 들면 고향을 그리워하는 법입니다. 장석이 월 나라를 그리워한다면 월 나라의 소리로 신음할 것이고, 월 나라를 그리워하지 않는다면 초 나라의 소리로 신음할 것입니다.” 하였다. 그러자 초왕이 사람을 시켜서 알아보니, 장석이 과연 월 나라의 소리로 신음하였다 한다. <史記 卷70 張儀列傳>
♞장석운근[匠石運斤] 장석(匠石)은 옛날의 유명한 조각사로서 그가 자귀(斤)를 움직여 물건을 새긴다는 뜻으로, 기술이 입신지경에 이를 만큼 지극히 묘함을 말한다.<莊子>
♞장석음[莊舃吟] 고향을 생각하고 고국을 그리워하면서 부르는 슬픈 노래를 말한다. 전국 시대 때 월(越) 나라 사람 장석(莊舃)이 초(楚) 나라에서 벼슬하여 높은 관직에 올라 부귀를 누리게 되었으나, 고국을 잊지 못하여 병중에도 월 나라의 노래를 불러서 고향을 그리는 정을 부쳤다. <史記 卷70 張儀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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