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장후[張侯] ~ 장후삼경[蔣詡三逕]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905  
♞장후[張侯] 춘추 시대 진(晉)의 대부(大夫) 해장(解張)이다. <左傳 成公 二年>
♞장후경[蔣詡逕] 한(漢) 나라 장후(蔣詡)가 왕망(王莽) 정권 때 벼슬을 내놓고 향리에 은둔한 뒤, 집안의 대나무 밭 아래에 세 개의 오솔길을 내고는 오직 친구인 구중(求仲)과 양중(羊仲) 두 사람과만 종유(從遊)했던 고사가 전해 온다. <蒙求 上 蔣詡三逕>
♞장후경존내이중[蔣詡逕存來二仲] 은거해 사는 사람이 찾아온다는 뜻이다. 이중(二仲)은 한(漢) 나라의 양중(羊仲)과 구중(裘仲)이다. 한 나라 때 장후의 집에 세 개의 사잇길이 있었는데, 오직 양중과 구중만이 그를 따라 노닐었다고 한다. <初學記 卷18>
♞장후만리사[張侯萬里槎] 한(漢) 나라 장건이 뗏목을 타고 은하(銀河)에 올랐다. 실은 멀리 천산(天山) 길을 뚫어 서역에 가는 것을 말한다.
♞장후삼경[蔣詡三逕] 번잡한 도시 속에 숨어 사는 것도 가능하다는 말이다. 후한(後漢) 장후가 집 안에 세 갈래 오솔길을 만들어 놓고 오직 구중(求仲), 양중(羊仲) 두 사람과 노닐었던 고사가 있다. <三輔決錄 逃名>
 



번호 제     목 조회
485 석천[石川] ~ 석탄[石灘] 4889
484 태자하[太子河] ~ 태중대부[太中大夫] 4889
483 장락[長樂] ~ 장려화[張麗華] 4890
482 엄조[嚴助] 4891
481 건천지해중간독[蹇淺只解重竿牘] ~ 건후이건[乾餱以愆] 4896
480 충막[沖漠] ~ 충민촉[忠愍燭] 4897
479 위여조로[危如朝露] ~ 위염[魏冉] 4902
478 직[稷] ~ 직궁증부[直躬證父] 4902
477 최노[崔盧] ~ 최북[崔北] 4902
476 설망어검[舌芒於劍] ~ 설부[雪賦] ~ 설부[說郛] 4902
475 자유홀[子猷笏] ~ 자은제탑[慈恩題塔] ~ 자의소대[紫衣小隊] 4903
474 최졸옹[崔拙翁] ~ 최해주[崔海州] 4904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