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상자[相者] ~ 상장[相將]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282  
♞상자[相者] 회동(會同)같은 것의 예식(禮式)을 행할 때 주인을 돕는 사람. 또는 관상쟁이, 상인(相人).
♞상자[向子] 상자는 후한 때의 고사(高士)로서 자가 자평(子平)인 상장(向長)을 이르는데, 그는 자녀들의 혼인을 다 마치고 나서는 오악(五嶽) 등의 명산에 두루 다니며 놀았고, 그의 죽은 곳도 모른다고 한다.<後漢書 卷八十三> 혜강(嵇康) 고사전(高士傳)에 “상장(尙長)의 자는 자평(子平)인데 하내(河內) 사람으로 숨어살아 벼슬에 나가지 않고 자녀(子女)의 혼사가 끝나자 집일도 상관하지 않고 유람으로 일삼았다.”하였다.
♞상자평[向子平] 자평은 후한(後漢)의 고사(高士) 상장(向長)의 자(字)이다. 자제들을 모두 시집 장가 보내고 나서 “이제는 내가 죽은 것처럼 생각하고 절대로 상관하지 말라.[勿復相關 當如我死矣]”하고는 뜻이 맞는 벗들과 오악(五岳) 명산을 유람하며 종적을 감춘 고사가 있다.<後漢書 逸民傳> 혜강고사전(嵆康高士傳)에 “상장은 하내 사람이니 숨어살았으며 자녀(子女)의 가취(嫁娶)가 끝나자 산천유람에 나섰다.”하였다.
♞상장[相將] 상장은 서로 전송한다는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197 조위구억손[曹衛久抑損] ~ 조율이시[棗栗梨枾] 5294
196 양지[兩地] ~ 양지삼천[兩地參天] ~ 양지양능[良知良能] 5295
195 가거식육[駕車食肉] ~ 가거정묘[家居丁卯] ~ 가계야치[家鷄野雉] 5297
194 슬갑도적[膝甲盜賊] ~ 슬해[瑟海] 5299
193 번간몽[墦間夢] ~ 번군[繁君] 5301
192 적재적소[適材適所] ~ 적제적룡[赤帝赤龍] 5303
191 벽사창[碧紗窓] ~ 벽사홍수[碧紗紅袖] 5305
190 장과[莊窠] ~ 장구령[張九齡] 5305
189 주복문자[拄腹文字] ~ 주불도유령분상토[酒不到劉伶墳上土] ~ 주불차전[籌不借前] 5307
188 번롱[樊籠] ~ 번복수[翻覆手] 5308
187 백초[白草] ~ 백치성[百雉城] 5309
186 장춘[莊椿] ~ 장침대금[長枕大衾] ~ 여대[輿臺] 5309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