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상자[相者] ~ 상장[相將]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262  
♞상자[相者] 회동(會同)같은 것의 예식(禮式)을 행할 때 주인을 돕는 사람. 또는 관상쟁이, 상인(相人).
♞상자[向子] 상자는 후한 때의 고사(高士)로서 자가 자평(子平)인 상장(向長)을 이르는데, 그는 자녀들의 혼인을 다 마치고 나서는 오악(五嶽) 등의 명산에 두루 다니며 놀았고, 그의 죽은 곳도 모른다고 한다.<後漢書 卷八十三> 혜강(嵇康) 고사전(高士傳)에 “상장(尙長)의 자는 자평(子平)인데 하내(河內) 사람으로 숨어살아 벼슬에 나가지 않고 자녀(子女)의 혼사가 끝나자 집일도 상관하지 않고 유람으로 일삼았다.”하였다.
♞상자평[向子平] 자평은 후한(後漢)의 고사(高士) 상장(向長)의 자(字)이다. 자제들을 모두 시집 장가 보내고 나서 “이제는 내가 죽은 것처럼 생각하고 절대로 상관하지 말라.[勿復相關 當如我死矣]”하고는 뜻이 맞는 벗들과 오악(五岳) 명산을 유람하며 종적을 감춘 고사가 있다.<後漢書 逸民傳> 혜강고사전(嵆康高士傳)에 “상장은 하내 사람이니 숨어살았으며 자녀(子女)의 가취(嫁娶)가 끝나자 산천유람에 나섰다.”하였다.
♞상장[相將] 상장은 서로 전송한다는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101 가부[家父] ~ 가부결정[可否決定] 5573
100 장원백[壯元柏] ~ 장원정[長源亭] ~ 장위위[張衛尉] 5574
99 벽통[碧筒] ~ 벽파정[碧波亭] 5575
98 임방[林放] ~ 임방애객[任昉愛客] ~ 임비[任鄙] 5575
97 장작[張鷟] ~ 장작청전[張鷟靑錢] ~ 장장[丈丈] 5576
96 순자강[鶉子江] ~ 순제갱가[舜帝賡歌] 5578
95 진과자미[秦瓜自美] ~ 진관[秦觀] ~ 진교편석[秦橋鞭石] 5580
94 주하사[柱下史] ~ 주하수[柱下叟] ~ 주해추[朱亥椎] 5590
93 덕기[德驥] ~ 덕불고필유린[德不孤必有隣] ~ 덕성[德星] 5603
92 진삼[陳三] ~ 진상곶천인정만태[進上串穿人情滿駄] ~ 진서루[鎭西樓] 5604
91 장포[漳浦] ~ 장포자리거[漳浦子離居] ~ 장풍파랑[長風破浪] 5607
90 죽지[竹枝] ~ 죽지곡[竹枝曲] ~ 죽지애[竹枝哀] 5609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