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상자[相者] ~ 상장[相將]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278  
♞상자[相者] 회동(會同)같은 것의 예식(禮式)을 행할 때 주인을 돕는 사람. 또는 관상쟁이, 상인(相人).
♞상자[向子] 상자는 후한 때의 고사(高士)로서 자가 자평(子平)인 상장(向長)을 이르는데, 그는 자녀들의 혼인을 다 마치고 나서는 오악(五嶽) 등의 명산에 두루 다니며 놀았고, 그의 죽은 곳도 모른다고 한다.<後漢書 卷八十三> 혜강(嵇康) 고사전(高士傳)에 “상장(尙長)의 자는 자평(子平)인데 하내(河內) 사람으로 숨어살아 벼슬에 나가지 않고 자녀(子女)의 혼사가 끝나자 집일도 상관하지 않고 유람으로 일삼았다.”하였다.
♞상자평[向子平] 자평은 후한(後漢)의 고사(高士) 상장(向長)의 자(字)이다. 자제들을 모두 시집 장가 보내고 나서 “이제는 내가 죽은 것처럼 생각하고 절대로 상관하지 말라.[勿復相關 當如我死矣]”하고는 뜻이 맞는 벗들과 오악(五岳) 명산을 유람하며 종적을 감춘 고사가 있다.<後漢書 逸民傳> 혜강고사전(嵆康高士傳)에 “상장은 하내 사람이니 숨어살았으며 자녀(子女)의 가취(嫁娶)가 끝나자 산천유람에 나섰다.”하였다.
♞상장[相將] 상장은 서로 전송한다는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5225 추자[鶖子] ~ 추자취율[鄒子吹律] 5490
5224 지랑[支郞] ~ 지록위마[指鹿爲馬] ~ 지뢰[地籟] 5490
5223 주려[周廬] ~ 주련벽합[珠聯璧合] ~ 주로[朱鷺] 5478
5222 주사[柱史] ~ 주사소단조[柱史燒丹竈] ~ 주사직[朱絲直] 5476
5221 주처[周妻] ~ 주천리[珠千履] ~ 주촉[晝燭] 5468
5220 자기야상우두고[紫氣夜上牛斗高] ~ 자기출서관[紫氣出西關] ~ 자니[紫泥] 5467
5219 주류[肘柳] ~ 주륜취개[朱輪翠蓋] ~ 주륜화불[朱輪華紱] 5463
5218 주진촌[朱陳村] ~ 주진혼[朱陳婚] ~ 주창[周昌] 5448
5217 증제[烝祭] ~ 증창승부[憎蒼蠅賦] ~ 증처회유[贈處回由] 5448
5216 자장[子長] ~ 자장격지[自將擊之] ~ 자장유[子長遊] 5437
5215 자지미[紫芝眉] ~ 자지전[柘枝顚] ~ 자진곡[子眞谷] 5435
5214 왕사진[王士禛] ~ 왕사축승[王思逐蠅] ~ 왕상[王祥] 5432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