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점마[點馬] ~ 점액용문[點額龍門]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793  
♞점마[點馬] 말을 점고(點考)하는 일. 대전회통(大典會通) 병전(兵典) 구목(廏牧)에 “제도(諸道)의 점마관(點馬官)은 문관(文官)으로 차임(差任)한다.” 하였다.
♞점마행관[點馬行官] 목장의 말들을 점검하기 위해 임시로 파견된 관원을 가리키는 말이다.
♞점무중연[跕霧中鳶] 점(跕)자는 떨어진다는 뜻임. 후한서(後漢書) 마원전(馬援傳)에 “아래는 물이 채이고 위에는 안개가 끼어 독기가 서렸으며 우러러보니, 나는 솔개가 툭툭 물 위에 떨어진다[下潦上霧 毒氣重蒸 仰視飛鳶跕跕墮水中].” 하였다.
♞점선[黏蟬] 한(漢) 나라 때 설치한 현명(縣名)으로 평양 서남쪽에 있다. <漢書 地理志 下>
♞점액[點額] 이마에 상처를 입음. 물고기가 용문에 오르려다 바위에 부딪쳐 이마에 상처를 입고 떠내려간다는 뜻으로,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점액[點額] 잉어들이 용이 되기 위하여 용문(龍門)에 모여드는데, 뛰어오르는 잉어는 용이 되고, 그렇지 못한 것은 이마에 점(點)이 찍혀 물러 나온다.
♞점액용문[點額龍門] 중국 황하(黃河) 상류의 절벽으로 된 곳에 용문(龍門)이라 부르는 데가 있는데, 그 아래 모여든 고기가 위로 올라가면 용(龍)이 되지만 올라가지 못하면 이마를 찧어 상처만 입고 되돌아온다는 전설이 있으므로, 과거(科擧)에 낙제한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水經 河水 註·埤雅>
 
 



번호 제     목 조회
425 순공오타운[郇公五朶雲] ~ 순금[舜琴] 4943
424 사해동포[四海同胞] ~ 사해형제[四海兄弟] 4944
423 강장하무약병[强將下無弱兵] ~ 강적[羌笛] 4949
422 계리[計吏] ~ 계림황엽[雞林黃葉] 4950
421 순거[鶉居] ~ 순경[順卿] 4951
420 주각우금한호씨[注脚于今恨胡氏] ~ 주객전도[主客顚倒] 4952
419 취우[驟雨] ~ 취우혼처총허명[吹竽混處摠虛名] 4953
418 장두백전[杖頭百錢] ~ 장득아손유로분[長得兒孫有老盆] 4956
417 옥횡[玉橫] ~ 온거[轀車] ~ 온교취태[溫嶠醉態] 4956
416 정승[定僧] ~ 정시지음[正始之音] 4958
415 중방제결[衆芳鶗鴂] ~ 중부[仲孚] ~ 중산[中散] 4959
414 자유[子游] ~ 자유유섬계[子猷遊剡溪] ~ 자유섬계[子猷剡溪] 4963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