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점마[點馬] ~ 점액용문[點額龍門]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806  
♞점마[點馬] 말을 점고(點考)하는 일. 대전회통(大典會通) 병전(兵典) 구목(廏牧)에 “제도(諸道)의 점마관(點馬官)은 문관(文官)으로 차임(差任)한다.” 하였다.
♞점마행관[點馬行官] 목장의 말들을 점검하기 위해 임시로 파견된 관원을 가리키는 말이다.
♞점무중연[跕霧中鳶] 점(跕)자는 떨어진다는 뜻임. 후한서(後漢書) 마원전(馬援傳)에 “아래는 물이 채이고 위에는 안개가 끼어 독기가 서렸으며 우러러보니, 나는 솔개가 툭툭 물 위에 떨어진다[下潦上霧 毒氣重蒸 仰視飛鳶跕跕墮水中].” 하였다.
♞점선[黏蟬] 한(漢) 나라 때 설치한 현명(縣名)으로 평양 서남쪽에 있다. <漢書 地理志 下>
♞점액[點額] 이마에 상처를 입음. 물고기가 용문에 오르려다 바위에 부딪쳐 이마에 상처를 입고 떠내려간다는 뜻으로,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점액[點額] 잉어들이 용이 되기 위하여 용문(龍門)에 모여드는데, 뛰어오르는 잉어는 용이 되고, 그렇지 못한 것은 이마에 점(點)이 찍혀 물러 나온다.
♞점액용문[點額龍門] 중국 황하(黃河) 상류의 절벽으로 된 곳에 용문(龍門)이라 부르는 데가 있는데, 그 아래 모여든 고기가 위로 올라가면 용(龍)이 되지만 올라가지 못하면 이마를 찧어 상처만 입고 되돌아온다는 전설이 있으므로, 과거(科擧)에 낙제한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水經 河水 註·埤雅>
 
 



번호 제     목 조회
4865 건천지해중간독[蹇淺只解重竿牘] ~ 건후이건[乾餱以愆] 4894
4864 석천[石川] ~ 석탄[石灘] 4889
4863 엄조[嚴助] 4889
4862 장락[長樂] ~ 장려화[張麗華] 4889
4861 태자하[太子河] ~ 태중대부[太中大夫] 4888
4860 삼배통대도[三杯通大道] ~ 삼백편[三百篇] 4887
4859 종자가남음[鍾子歌南音] ~ 종재번[種梓樊] 4885
4858 비필충천[飛必沖天] ~ 비현령 이현령[鼻懸令 耳懸令] 4884
4857 팔용[八龍] ~ 팔월선사[八月仙槎] 4882
4856 마행처우역거[馬行處牛亦去] ~ 마혁귀[馬革歸] ~ 마혁리시[馬革裹屍] 4882
4855 은낭[隱囊] ~ 은대[銀臺] 4881
4854 평원독우[平原督郵] ~ 평원주문맹[平原主文盟] 488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