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정주[程朱] ~ 정중훤[靜中喧]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064  
♞정주[程朱] 정자(程子)와 주자(朱子).
♞정주[定州] 함남 정평(定平)의 옛 이름.
♞정주자[定州瓷] 정주는 곧 지금의 하북성(河北省) 정현(定縣)을 말하는데 송대(宋代)에 이 고을 사람들이 만든 자기가 아주 유명하여 세상에서 정요(定窯)라고 일컫기까지 하였다.
♞정중동[靜中動] 고요한 가운데 움직임이 나타나는 심상으로서 시적 기교 중 일종의 역설이다.
♞정중인[定中] 선정(禪定)에 듦. 불교(佛敎)에서 마음을 조용히 가라앉히고 진리(眞理)를 직관(直觀)하는 것을 말한다.
♞정중지와[井中之蛙] 우물 안 개구리. 견문이 좁고 세상 형편을 모름. 장자(莊子) 추수편(秋水篇)에 “우물 안 개구리가 바다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것은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 구애하기 때문이다. 여름 벌레가 얼음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것은 여름 한 철밖에 모르기 때문이다. 한 가지 일밖에 모르는 사람과 도(道)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것은 자기가 배운 것에 속박되어 있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정중천[井中天] 우물 안에서 하늘을 보면 극히 일부분만 보이듯이, 깊은 골짜기에 살고 있음을 비유한 말이다.
♞정중폭죽[庭中爆竹] 정월 초하룻날 새벽에 문 뒤에다 복숭아나무를 꽂아서 사귀(邠鬼)를 물리치고 뜰에는 폭죽(爆竹)을 터뜨려서 사귀를 쫓는다.
♞정중훤[靜中喧] 훤(喧)은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 고요한 가운데 시끄럽다.
 
 



번호 제     목 조회
5141 주성[酒聖] ~ 주성강[周成康] ~ 주송심[周宋鐔] 5272
5140 증예[烝乂] ~ 증유진[甑有塵] ~ 증점슬[曾點瑟] 5271
5139 범장소거[范張素車] ~ 범조[凡鳥] 5268
5138 적선[謫仙] ~ 적선천상인[謫仙天上人] 5268
5137 상자[相者] ~ 상장[相將] 5266
5136 채진[采眞]/채취생[彩翠生]/채침[蔡沈] 5266
5135 적공빈부[翟公貧富] ~ 적궤[弔詭] 5266
5134 노생지몽[盧生之夢] ~ 노서[鷺序] ~ 노성승부[魯聖乘桴] 5266
5133 정와[井蛙] ~ 정운시[停雲詩] 5263
5132 좌사[左史] ~ 좌상춘[座上春] 5260
5131 범옹[范翁] ~ 범왕궁[梵王宮] 5259
5130 순악문래동솔무[舜樂聞來同率舞] ~ 순오냉연[旬五冷然] 5257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