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정지상[鄭知常] ~ 정참잠경개[停驂暫傾蓋]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051  
♞정지상[鄭知常] 고려 인종(仁宗) 때 문신으로 처음 이름은 지원(之元), 호는 남호(南湖). 그는 지제고(知制誥)로서 왕명을 받아 산재기(山齋記)를 지었다. 인종 13년에 묘청(妙淸)의 난이 일어나자 이에 관련되어 김부식(金富軾)에게 참살되었다. 저서에는 정사간집(鄭司諫集)이 있다.
♞정진[征塵] 사신(使臣) 행차가 달려가면서 일으키는 먼지를 말한다.
♞정진리[鼎津鯉] 서신(書信)을 뜻한다. 고악부(古樂府) 음마장성굴행(飮馬長城窟行)에 “손님이 먼 데서 찾아와, 나에게 잉어 두 마리를 주었네. 아이 불러 잉어를 삶게 했더니, 뱃속에서 편지가 나왔네[客從遠方來 遺我雙鯉魚 呼童烹鯉魚 中有尺素書].” 한 데서 온 말이다.
♞정찬협이주위[程竄峽而舟危] 송 철종(宋哲宗) 때, 정이가 부주(涪州)로 귀양가는 도중에 강을 건너다가 중류에서 배가 거의 뒤집힐 뻔했는데, 이때 다른 사람들은 모두 부르짖으며 통곡하였으나, 정이는 조금도 동요하지 않고 평상시처럼 단정히 앉아 있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宋元學案 卷十六>
♞정참잠경개[停驂暫傾蓋] 공자(孔子)가 길을 가다가 정자(程子)를 만나 수레를 멈추고 일산을 기울이고서 이야기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5225 주려[周廬] ~ 주련벽합[珠聯璧合] ~ 주로[朱鷺] 5446
5224 자기야상우두고[紫氣夜上牛斗高] ~ 자기출서관[紫氣出西關] ~ 자니[紫泥] 5440
5223 진초대흥[晉楚代興] ~ 진췌[秦贅] ~ 진췌한[殄瘁恨] 5440
5222 주처[周妻] ~ 주천리[珠千履] ~ 주촉[晝燭] 5438
5221 주류[肘柳] ~ 주륜취개[朱輪翠蓋] ~ 주륜화불[朱輪華紱] 5426
5220 주진촌[朱陳村] ~ 주진혼[朱陳婚] ~ 주창[周昌] 5423
5219 조주[趙州] ~ 조주인[釣周人] 5407
5218 진진[津津] ~ 진진[振振] ~ 진진약[秦晉約] 5407
5217 왕사진[王士禛] ~ 왕사축승[王思逐蠅] ~ 왕상[王祥] 5406
5216 자영[紫纓] ~ 자예[自艾] ~ 자예음[雌蜺飮] 5405
5215 자장[子長] ~ 자장격지[自將擊之] ~ 자장유[子長遊] 5405
5214 곽외[郭隗] ~ 곽희[郭熙] 5403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