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정지상[鄭知常] ~ 정참잠경개[停驂暫傾蓋]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125  
♞정지상[鄭知常] 고려 인종(仁宗) 때 문신으로 처음 이름은 지원(之元), 호는 남호(南湖). 그는 지제고(知制誥)로서 왕명을 받아 산재기(山齋記)를 지었다. 인종 13년에 묘청(妙淸)의 난이 일어나자 이에 관련되어 김부식(金富軾)에게 참살되었다. 저서에는 정사간집(鄭司諫集)이 있다.
♞정진[征塵] 사신(使臣) 행차가 달려가면서 일으키는 먼지를 말한다.
♞정진리[鼎津鯉] 서신(書信)을 뜻한다. 고악부(古樂府) 음마장성굴행(飮馬長城窟行)에 “손님이 먼 데서 찾아와, 나에게 잉어 두 마리를 주었네. 아이 불러 잉어를 삶게 했더니, 뱃속에서 편지가 나왔네[客從遠方來 遺我雙鯉魚 呼童烹鯉魚 中有尺素書].” 한 데서 온 말이다.
♞정찬협이주위[程竄峽而舟危] 송 철종(宋哲宗) 때, 정이가 부주(涪州)로 귀양가는 도중에 강을 건너다가 중류에서 배가 거의 뒤집힐 뻔했는데, 이때 다른 사람들은 모두 부르짖으며 통곡하였으나, 정이는 조금도 동요하지 않고 평상시처럼 단정히 앉아 있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宋元學案 卷十六>
♞정참잠경개[停驂暫傾蓋] 공자(孔子)가 길을 가다가 정자(程子)를 만나 수레를 멈추고 일산을 기울이고서 이야기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5009 범택부가[泛宅浮家] ~ 범포한[范袍寒] 5119
5008 장타유[張打油] ~ 장탕[張湯] ~ 장탕우거반[張湯牛車返] 5116
5007 백구맹[白鷗盟] ~ 백구시[白駒詩] 5115
5006 한강백[韓康伯] ~ 한걸[寒乞] 5114
5005 일일여삼추[一日如三秋] ~ 일일장호[一日長乎] ~ 일자천금[一字千金] 5114
5004 십력[十力] ~ 십묘지[十畝地] 5112
5003 건곤감리[乾坤坎离] ~ 건공주불흔[巾空酒不痕] 5112
5002 곤외[閫外] ~ 곤우치수[鯀禹治水] 5111
5001 회로[回老] ~ 회명[晦明] 5109
5000 풍수부대[風樹不待] ~ 풍수통[風樹痛] 5105
4999 회자[膾炙] ~ 회적오시[晦迹吳市] 5099
4998 가리[假吏] ~ 가림[嘉林] ~ 가매[假寐] 5098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