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조영인[趙永仁] ~ 조오[釣鰲]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629  
♞조영인[趙永仁] 본관은 횡성(橫城), 시호는 문경이다. 고려 의종(毅宗) 때 문과에 올라 벼슬이 문하시중(門下侍中)에 이르렀다.
♞조영청담혹자익[照影淸潭或自溺] 꿩이 물속에 비친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에 도취되어 계속 춤을 추다가 탈진되어 빠져 죽는다는 고사를 인용한 것이다. <異苑 3>
♞조예[鑿枘] 조예는 사기(史記) 맹순전(孟荀傳)에 “持方枘欲內圓鑿 其能入乎”라 하였고, 장자(莊子) 재유편(在宥篇)에 “吾未知仁義之不爲桎梏鑿枘也”라 하였고, 색은(索隱)에, ‘方枘是筍也 圓鑿其空也 謂工人斲木以方筍而內之圓 空不可入也’라 하였다. 이상의 설로 미루어 보면, 서로 용납되지 않음을 말한다.
♞조오[釣鰲] 이백이 어느 재상을 찾아갔는데 명함에, ‘해상조오객 이백(海上釣鰲客 李白)’이라 하였다. 주인이 묻기를 “새우[鰲]를 낚는 데는 무엇을 미끼로 하는가.” 하니, 이백은 “천하에 무의(無義)한 사람으로써 미끼를 삼는다.”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353 손목[孫穆] ~ 손생폐호[孫生閉戶] 5053
352 회로[回老] ~ 회명[晦明] 5054
351 요황[要荒] ~ 요황위자[姚黃魏紫] 5054
350 진양사[秦良死] ~ 진여[眞如] ~ 진영탁[塵纓濯] 5055
349 풍우갱슬본비광[風雩鏗瑟本非狂] ~ 풍우불이[風雨不已] 5056
348 개구소[開口笑] ~ 개두환면[改頭換面] 5057
347 회자[膾炙] ~ 회적오시[晦迹吳市] 5062
346 내열[內熱] ~ 내외거[內外擧] ~ 내외전[內外典] 5062
345 수간개석준상고[須看介石遵常固] ~ 수간사마[授簡司馬] ~ 수거감우[隨車甘雨] 5063
344 일지족[一枝足] ~ 일지춘[一枝春] ~ 일진일퇴[一進一退] 5063
343 송강왕[宋康王] ~ 송경문[宋景文] 5065
342 풍수부대[風樹不待] ~ 풍수통[風樹痛] 5067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