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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처사[趙處士] ~ 조천촉[照天燭]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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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처사[趙處士] 조연귀(趙衍龜)를 가리킨다.
♞조천관[朝天館] 제주도 세 고을을 경유하여 육지로 나가는 자는 모두 여기에서 바람을 기다리고, 전라도를 경유하여 세 고을로 들어오는 자도 모두 이곳과 애월포(涯月浦)에 배를 댄다고 한다.
♞조천기린석[朝天麒麟石] 기린굴(麒麟窟)의 조천석을 말한다. 평양 부벽루(浮碧樓) 아래에 있는데 세상에 전하기를 “동명왕(東明王)이 기린마를 타고 이 굴로 들어가 땅속으로부터 조천석으로 나와서 하늘로 올라갔다.” 하는데 그 말굽자국이 지금도 돌 위에 있다.
♞조천대[朝天臺] 부벽루 아래 있는 기린굴(麒麟窟) 남쪽에 있는데, 세상에서 전하되 동명왕이 기린말을 타고 이 굴에 들어갔다가 땅속에서 조천석이 되어 솟아나와 하늘로 올라갔다 하며, 그 말발굽 자국이 돌 위에 있다고 한다. <輿覽>
♞조천부미약[朝天鳧未躍] 서울로 오는 수령이 출발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후한(後漢) 현종(顯宗) 때 하동(河東) 사람 왕교(王喬)가 섭현(葉縣)의 영(令)이 되었는데, 매달 삭망(朔望)에 대궐에 나와 조회에 참석하였다. 황제가 그가 자주 오는데도 수레가 보이지 않는 것을 괴이하게 여겨 태사(太史)로 하여금 몰래 엿보게 하였다. 그러자 태사가 그가 올 때에는 두 마리의 오리가 동남쪽에서 날아온다고 보고하였다. 이에 오리가 오는 것을 보고 그물을 펴서 잡으니, 단지 신발 한 짝만 있었다. <後漢書 卷82 方術列傳 王喬>
♞조천촉[照天燭] 옛날 밝은 관원을 조천촉(照天燭)이라 칭도한 고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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