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존자[尊者] ~ 졸간즉유여[拙艱有餘]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321  
♞존자[尊者] 존자는 학문과 덕행이 뛰어난 불제자에 대한 칭호이다. 나한(羅漢)을 존자(尊者)라 칭하는데, 소승(小乘)의 성도자(成道者)로서 불(佛)·보살(菩薩)과 구별된다.
♞존장[尊章] 시부모를 말한다.
♞존존[存存] 존재함, 보존함.
♞존주[尊周] 주(周) 나라를 높인다는 뜻으로 공자(孔子)의 춘추대의(春秋大義)에서 나온 말이다.
♞존지도어목격[存至道於目擊] 공자가 온백설자(溫伯雪子)를 만나서 말을 하지 않으니, 자로(子路)가 묻기를 “온백설자를 만나기를 오랫동안 원하시더니 만나서는 왜 말을 하지 않습니까.” 하니, 공자가 답하기를 “그 사람은 목격(目擊)만 하여도 도(道)를 알겠으니 말할 필요도 없다.” 하였다.
♞졸간즉유여[拙艱有餘] 진(晉) 나라 반악(潘岳)의 ‘한거부(閑居賦)’에 “도가 있는 세상에는 내가 벼슬 못하고, 도가 없는 세상에는 내가 어리석지 못했나니, 어쩌면 그렇게도 교활한 꾀는 부족하면서, 졸렬하고 힘들기는 남보다 앞섰는고.[有道吾不仕 無道吾不愚 何巧智之不足 拙艱之有餘也]”라는 구절이 나온다.
 
 



번호 제     목 조회
4781 허실광생백[虛室光生白] ~ 허심탄회[虛心坦懷] 4801
4780 척령[鶺鴒] ~ 척령최령[鶺鴒摧翎] 4799
4779 춘추[春秋] ~ 춘추필법[春秋筆法] 4797
4778 소호[少昊] ~ 소홍사[小紅詞] 4796
4777 정호용[鼎湖龍] ~ 정호화금슬[靜好和琴瑟] 4796
4776 건강[乾綱] ~ 건계[建溪] 4795
4775 송귀봉작[宋龜逢灼] ~ 송대부[松大夫] 4794
4774 석고[石鼓] ~ 석곡[石谷] 4793
4773 점마[點馬] ~ 점액용문[點額龍門] 4793
4772 구진[句陳] ~ 구진[鉤陳] 4793
4771 하과[夏課] ~ 하궤[荷簣] 4792
4770 려[葛亮廬] ~ 갈불음도천수[渴不飮盜泉水] 4792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